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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그림의 떡이다 속담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5. 8.

그림의 떡이다란 말을 많이 들어보셨죠? 이 말은 무슨 뜻을 품고 있을까요? 오늘은 그림의 떡이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선물 같은 정보를 알려드려요.

둥그런 하얀 도자기 접시에 동그란 호박떡들이 가득하다. 호박떡은 밑은 노랗고 위엔 하얀 가루가 있다. 이는 떡을 그린 그림이다.

그림의 떡이다 뜻

이 속담은 아무리 갖고 싶어도 이용하거나 차지할 수 없다는 뜻이에요.

 

그림 안에 있는 떡을 먹을 수 있을까요? 아무리 맛있게 그려진 떡이라도 그림이기 때문에 먹는 게 불가능하죠. 이처럼 매우 갖고 싶어도 내가 도저히 가질 수 없는 사람이나 물건을 가리킬 때 사용합니다.

그림의 떡이다 사용 사례

■사례1

경수는 초등학교 4학년이에요. 수업이 끝나자 문방구로 달려갔어요. 새로 나온 장난감이 있어 사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가격이 매우 비쌌어요. 가진 돈은 만 원인데, 장난감 가격은 10만 원이었어요. 그러자 친구가 말했어요. "그만 쳐다봐. 그림의 떡이야. 용돈 더 모아서 살 수밖에 없어."

 

■사례2

20대 경진 씨는 가방이 낡자 새 가방을 사기 위해 백화점에 갔어요. 두루 구경하다가 가방 눈에 들어오는 신상이 있었어요. 그런데 가격을 물어보니 엄청 비쌌어요. 예산보다 3배나 더 비쌌죠. 경진 씨는 가방을 바라보면서 속으로 생각했어요. "완전 그림의 떡이네. 무슨 가방이 이렇게 비싼 거야."

 

■사례3

50대 남자가 있어요. 새로 가게를 오픈하기 위해 부동산을 통해 건물들을 보고 있었어요. 그 중에 매우 마음에 드는 매장을 찾아냈죠. 상권도 좋고 건물도 깨끗했답니다. 그런데 월세가 엄청 비싸서 도저히 감당이 안될 정도였어요. 그는 생각했어요. "매장은 정말 좋은데 그림의 떡이군. 내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야."

 

지금까지 그림의 떡이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