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속담이 있어요. 과연 어떤 뜻일까요? 오늘은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선물 같은 정보를 알려드려요.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뜻

이 속담은 모든 일은 원인에 따라 거기에 걸맞은 결과가 나타난다는 뜻이에요.

 

밭에 콩이나 팥을 심어보신 적이 있나요? 콩을 심으면 당연히 콩잎이 자라고, 콩이 납니다. 팥을 심으면 팥이 나죠. 콩을 심었는데 다른 야채가 자라지는 않아요. 이처럼 어떤 일이든지 그 행한 원인에 따른 결과가 나타난다는 말이랍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사용 사례

■사례1

중학생 상규는 노는 걸 좋아해요. 학교가 끝나면 친구들과 PC방에 가서 게임을 하고, 집에 와서는 유튜브 보느라 밤이 새는 줄도 모르죠. 학교 공부는 아예 신경도 안 쓰는 아이예요. 이러니 당연히 성적이 좋을 수가 없죠. 성적표를 받은 날 전교 하위권에 머물렀답니다. 엄마는 성적표를 보더니 야단을 쳤어요. "상규야, 만날 그렇게 놀기만 하고 공부를 안 하니까 성적이 이 모양이지.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법이야. 너처럼 놀기만 하는 아들한테 좋은 성적을 기대한 엄마가 잘못이지."

 

■사례2

20대 수희는 리듬체조 선수예요. 국가대표가 되어 올림픽에 출전하는 게 목표랍니다. 수희는 새벽 6시에 기상한 후 매일 10시간씩 운동하고, 리듬체조를 배웠어요.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을 받았답니다. 이런 수희는 점점 두각을 보이더니 결국 국가대표가 되었어요. 기뻐하는 수희에게 감독님이 말했어요. "우리 수희가 그렇게 열심히 하더니 결국 국가대표가 되었네. 콩 심은 데 콩이 나고 팥 심은 데 팥이 나는 거지. 무슨 일이든지 수희처럼 열심히 하면 반드시 해낼 수 있다고 봐."

 

■사례3

30대 진아 씨는 요즘 남자친구와 갈등이 생겼어요. 지난 교제기간 동안 남자친구가 자신에게 너무 소홀했기 때문에 화가 많이 났거든요.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다시 고민할 정도랍니다. 남자친구는 진아 씨 집에 꽃다발을 들고 찾아왔어요. 자기가 잘못했다고 사과했죠. 진아 씨는 이렇게 말했어요. "진작에 잘했어야지. 내가 괜히 이래?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이 나는 거야. 나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  

 

■사례4

50대 아저씨가 있어요. 체력이 떨어지자 근육을 키우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답니다. 1년 동안 열심히 운동하고 식단관리를 한 결과 멋진 초콜릿 근육을 갖게 되었죠. 아저씨는 주변 사람들의 응원에 힘입어 보디빌더 시합에 참가했어요. 그 곳에서 다른 젊은 사람들을 이기고 3위를 차지했답니다. 그러자 가족들은 엄청 축하하며 기뻐했어요. "아빠, 그렇게 노력하더니 이렇게 큰 상도 받았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이 난다고! 아빠처럼 열심히 운동하면 되는구나."   

 

지금까지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