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선물 같은 정보를 알려드려요.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뜻

어떤 일에 몹시 놀란 사람은 그와 비슷한 것만 봐도 겁을 낸다는 뜻이에요. 

 

자라를 보신 적이 있나요? 거북이와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등껍질이 솥뚜껑처럼 생겼어요. 자라를 보고 놀란 경험이 있던 사람은 비슷한 솥뚜껑만 봐도 놀랄 수 있죠. 이처럼 어떤 일에 크게 놀란 경험이 있는 사람은 비슷하게 생긴 것만 봐도 겁을 낸다는 말이랍니다.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희수는 작년에 놀이터에서 놀다가 그네에서 떨어진 적이 있어요. 짓궂은 남자아이가 뒤에서 세게 밀었거든요. 희수는 높은 데에서 떨어져 발목을 다쳤죠. 한동한 병원을 다니면서 깁스를 했답니다. 오늘도 희수는 친구들과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고 있었어요. 그네를 타고 있는데 뒤에 누가 있는 게 느껴졌어요. 흠칫 놀란 희수는 빠르게 그네에서 내렸죠. "깜짝이야. 난 또 내 그네를 미는 줄 알았네." 희수의 말에 친구가 대답했어요. "그냥 지나가는 아이였어. 아무도 네 그네를 밀지 않아.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하더니! 너도 그네 탈 때마다 그렇구나."

 

■사례2

고등학생 지수는 오토바이를 볼 때마다 깜짝 놀라요. 어릴 때 오토바이에 치여 크게 다친 적이 있거든요. 오늘도 엄마랑 인도를 걷고 있는데 자전거가 바로 옆으로 쌩하고 지나갔어요. 깜짝 놀란 지수는 얼음이 되고 말았죠. 이런 지수를 보면서 엄마가 애처롭게 말했어요. "지수야, 너 아직도 오토바이 사고 때문에 트라우마가 크구나.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하더니! 트라우마 치료를 위해 심리 상담을 받아야겠어."

 

■사례3

20대 성우 씨는 생선을 잘 못 먹어요. 초등학생 때 고등어를 먹다가 가시가 목에 걸려 아주 크게 혼난 적이 있거든요. 가시가 목 깊이 박혀서 병원에 가서 뺐는데요, 의사 선생님도 너무 깊이 박혀서 빼내는 데 매우 힘들어할 정도였답니다. 그 뒤로 성우 씨는 생선을 멀리 했어요. 오늘은 횟집에서 회사 회식을 하고 있었어요. 생선가시가 없는 회는 성우 씨가 유일하게 먹을 수 있는 생선요리였죠. 맛있게 생선회를 먹는데 갑자기 목에 뭔가 걸린 거 같았어요. 황급히 뱉었더니 가시가 아니라 생선회 밑에 깔린 하얀색의 천사채였어요. "난 또 가시가 걸린 줄 알았네.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하더니! 깜짝 놀랐네." 

 

■사례4

50대 호영 씨는 족발가게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가끔 조폭 같은 손님들이 찾아와 술을 마시다가 행패를 부리곤 했죠. 작년에 한 조폭 손님들이 족발과 술을 마시다가 서로 다투기 시작했어요. 가게 물건을 마구 부수고 호영 씨에게도 거칠게 욕설을 내뱉었죠. 경찰이 와서 상황 정리를 했지만 호영 씨는 너무 무서웠답니다. 그런데 오늘 또 생김새가 무서운 손님들이 찾아왔어요. 조폭인 줄 알고 잔뜩 경계하는데 알고 보니 그들은 형사였어요. "아이고! 형사님들이셨구나. 난 또 조폭인 줄 알고 당황했네.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식은땀이 줄줄 났잖아."   

 

지금까지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