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이 시작되면서 인터넷 발달로 국내 이커머스 기업이 많이 생겼어요. 오늘은 순위별 이커머스 기업을 알아볼게요.
국내 이커머스 기업 순위
1위> 쿠팡
2위>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3위> G마켓, 옥션
4위> 11번가
5위> 알리익스프레스 <중국 기업>
6위> 테무 <중국 기업>
쿠팡과 네이버가 초대형 이커머스 기업으로 자리를 잡았고, 중국 기업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빠르게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어요.
쿠팡은 2010년 설립된 이후 10년 넘게 늘 적자였어요. 하지만 2023년 기준 매출액은 31조원이고, 영업 순이익은 6000억 원을 넘었죠. 창사 이래 처음 이룬 흑자였기에 의미가 매우 큽니다. 쿠팡이 이렇게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뒤에서 묵묵히 후원해준 큰손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바로 일본 소프트뱅크 CEO인 손정의였죠. 손회장 역시 쿠팡이 작년에 흑자기업이 되면서 그동안 묵묵히 투자했던 투자금과 많은 수익금을 얻었다고 해요.
하지만 안심하기는 아직 일러요. 중국 기업인 알리와 테무가 빠르게 한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어느 기업이든지 소비자의 마음을 얻기 위한 전략을 잘 짜야만 합니다. 티몬과 위메프 사태는 이런 이커머스 시장에 큰 경종을 주고 있는데요, 판매자와 소비자에게 안정적인 신뢰를 주는 기업이어야 장수기업이 될 수 있어요.
선을 넘는 기업 경영은 몰락의 시작점
사업이든, 공부든, 운동이든 뭐든지 선을 너무 넘어버리는 무리한 길로 가면 생명선이 끊기더라고요. 해수욕장에서도 물이 깊어지는 시점에서는 넘어가지 말라는 경고선을 설치하잖아요. 하지만 꼭 넘어가는 사람들이 있어요. 아니면 파도에 떠밀려 본의 아니게 멀리 떠내려가는 사람도 있죠.
기업도 마찬가지예요. 기업이 갖고있는 자산 대비 너무 많은 빚을 내어 사업을 펼치다보면 어느 순간 폭탄이 빵! 터져버리죠. 그런데 경영진이 이걸 잘 몰라요. 이전에 큰 성공을 거둔 경험이 있다보니 이 번에도 잘 될거라는 자만심이 팽배하거든요. 이 '자만심'이 문제가 됩니다.
작은 가게 하나를 운영하는 것도 많은 변수 속에서 쉽지 않은 일들이 종종 발생하잖아요. 그런데 티몬처럼 큰 기업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서 피해자들이 어마어마해요. 이처럼 큰 기업 경영진들의 자만심과 잘못된 경영은 수많은 사람들과 가정을 파괴하고, 국가 경제에도 큰 해악을 줍니다. 그래서 아무리 지금 대기업 총수일지언정 기업 경영에 있어 절대 자만하면 안돼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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