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Start 파리 올림픽, 금메달 예상 선수를 알아봐요

드디어 파리 올림픽이 시작돼요. 7월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되는데요, 무더운 한여름에 스포츠 선수들의 멋진 경합을 볼 수 있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이 예상되는 한국 선수들을 알아볼게요.

금메달이 예상되는 한국 선수는 누구?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누가 금메달을 딸까요? 가장 유망되는 선수는 바로 양궁 남녀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이에요. 양궁은 한국이 넘사벽인데요, 가장 많은 메달이 예상돼요.

 

배드민턴 여자 단식 안세영도 중국세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됐어요. 또한 펜싱 남자 사브르와 여자 에페 단체전도 금메달 후보로 지목됐죠. 한국 선수들이 펜싱에서 막강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우리의 선조들이 활과 칼을 잘 사용하던 민족이어서 양궁과 펜싱에서도 큰 활약상을 보인다고 봐요.

 

스포츠클라이밍 이도현, 태권도 서건우, 역도 박혜정도 금메달 유망주예요. 과거엔 우리가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금메달을 많이 땄지만, 최근에는 다른 나라 선수들도 태권도 실력이 상당해서 금메달이 골고루 배포되고 있어요.

 

수영 천재 황선우는 은메달이 예상되지만, 당일 컨디션이 좋아서 금메달을 땄으면 좋겠어요. 높이뛰기의 우상혁 선수도 행운이 뒤따라와서 금메달을 땄으면 합니다. 

 

하지만 올림픽에선 늘 변수가 많아요. 금메달을 반드시 딸 것 같은 선수가 예선 탈락하기도 하고, 결선에만 가도 기적이라고 생각되는 선수가 금메달을 따기도 하죠. 그러니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지켜봐야만 해요.

 

2020년 도쿄올림픽은 코로나로 인해 1년 뒤인 2021년에 개최했었죠. 그때 한국은 16위를 차지했는데요, 금 6, 은 4, 동 10개의 메달을 땄어요. 올림픽에선 메달을 딴 선수보다 노메달인 선수들이 많을 수밖에 없지만, 모든 선수들이 후회 없이 최선을 다했으면 합니다.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