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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률 증가, 면허증 자진 반납 필요

by 마마스머프 2024. 7. 31.

요즘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해서 면허증 자진 반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요. 천만 노인 시대가 되면서, 고령 운전자 수도 점점 증가하기에 사회적인 문제가 큽니다. 오늘은 고령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발생 빈도를 알려드릴게요.

파란 자동차가 있다. 아주 멋진 차로 스포츠형 BMW다.

고령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발생률

경찰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438만 명으로, 2025년에는 498만 명, 2040년에는 1316만 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문제가 매우 심각하죠.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률도 증가하고 있어요. 2020년 3만 1072건, 2022년 3만 4652건으로 증가했죠. 전체 교통사고 발생률이 감소하는 데 비해 고령 운전자의 사고율은 증가추세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고령 운전자가 위험한 이유

60대까지는 괜찮지만, 75세 이상인 분들은 자동차 운전을 하는 데 신체적인 어려움이 많이 발생한다고 봐요. 인지 능력이 많이 저하되기 때문에 엑셀과 브레이크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뉴스에서 급발진을 주장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실제 급발진인 경우도 있지만 조사를 해보면 운전자의 순간 판단 미숙으로 브레이크 대신 액셀을 밟은 경우도 상당히 많거든요.

 

나이가 들면 우리의 몸은 반응 속도가 매우 떨어집니다. 운전 중에는 순간적인 변수가 발생해서 즉각 브레이크를 밟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죠. 그런데 고령자들은 그게 잘 안 돼요. 그래서 사고가 많이 발생하죠. 그리고 심장병이나 뇌질환이 있는 고령자의 경우, 운전하다가 갑자기 심정지 상태나 뇌출혈을 일으키는 비상사태도 많이 발생해요. 그래서 더욱 위험하다는 것이에요.

 

내가 인지 능력이 많이 떨어지고, 운전하는 데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면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게 좋아요. 나와 상대방을 지키는 길이니까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