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어른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려요.
어른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뜻
이 속담은 어른이 하라는 대로 하면 여러 가지로 이익이 된다는 뜻이에요.
어른들은 나보다 인생을 더 많이 살아왔어요. 그래서 지혜가 더 많고 경험이 풍부해서 아는 게 풍부하죠. 그래서 어떤 일이 생겼을 때 어른이 하라는 대로 하면 유익이 된다는 말입니다. 물론 어른 말이 100% 맞지는 않아요. 틀릴 때도 있어요. 하지만 보편적으로 맞는 경우가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른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사용 사례
■사례1
중학생 경수는 매우 착실한 학생이에요. 아빠는 그런 경수에게 늘 가정 교육을 잘 시키고 있답니다. 학교 친구들과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주 상담을 해주죠. 이런 아빠의 가르침 덕분에 경수는 학교 생활도 잘하고 회장까지 맡고 있어요. 경수는 친구에게 말했어요. "우리 아빠가 그러시는데 어른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대. 아바 말을 잘 들으니까 학교 생활도 즐겁고, 또 아빠가 용돈도 더 많이 주셔."
■사례2
20대 민경 씨는 공무원이에요. 그런데 하는 일이 적성에 맞지 않아 그만 둘까 고민이랍니다. 3년간 시험 준비를 하느라 고생이 심했지만 더 다니는 게 힘들었어요. 그런 민경 씨에게 엄마가 말했어요. "아직 다닌 지 1년이 안 돼서 적응기간이 필요한 거야. 앞으로 1년만 더 다녀보고 그때 가서 결정해도 늦지 않아. 다른 회사도 힘들긴 다 마찬가지니까." 엄마 말을 들은 민경 씨도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어요.
그리고 1년이 지나자 일에 적응이 됐고 민경 씨는 계속 공무원을 하기로 했어요. 친구를 만난 민경 씨는 이렇게 말했죠. "나 공무원 계속 할래. 어른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는데 말이야. 엄마 말을 안 듣고 그만 뒀으면 후회할 뻔했어."
■사례3
70대 할아버지가 있어요. 30대 아들에게 좋은 신붓감이 있으니 선을 보라고 했어요. 아직 결혼 생각이 없던 아들은 싫다고 했지만 할아버지는 매우 좋은 사람이니 꼭 만나라고 했답니다. 마지못해 선을 본 아들은 첫눈에 신부에게 빠졌고 바로 결혼했어요. 결혼하고 보니 아내가 더욱 사랑스러웠죠. 아들은 아내에게 말했어요. "어른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고 하던데 말이야. 아버지 말을 안 듣고 그때 선자리에 안 나갔으면 당신을 놓칠 뻔했잖아. 생각만 해도 아찔해."
지금까지 어른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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