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 뜻
이 속담은 가난한 사람은 도움을 주어도 끝이 없어 아무도 못한다는 뜻이에요.
가난한 사람은 왜 가난할까요? 몸이 아파 일을 못하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건강한 사람이 가난한 이유는 게을러서입니다. 막노동을 해도 하루 일당으로 여자는 10만 원, 남자는 15만 원을 받거든요. 이 돈만 받아도 의식주는 해결이 됩니다.
이 속담의 깊은 뜻은 스스로 땀 흘려서 노력하지 않으면 남이 아무리 도와줘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이에요.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 사용 사례
■사례1
20대 백수 청년이 있어요. 취업 준비를 하다가 이제는 아예 놀고 있답니다. 어머니가 매달 용돈으로 30만 원을 주었지만, 일 할 생각을 안 하고 잠만 자고, 게임이나 하는 아들을 보면서 속이 터졌어요.
어느 날 어머니는 아들에게 말을 했어요. “아들아, 이제는 엄마도 지쳤다. 더 이상 네게 용돈을 줄 형편도 못 돼. 그러니 나가서 아르바이트를 하든지, 취업을 하든지 네가 노력하렴. 가난 구제는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하는 것이야.”
■사례2
30대 수미 씨는 결혼을 한 워킹맘이에요. 아이 한 명을 키우면서 회사에 다녀요. 그런데 남편이 3년 내내 일을 안 하고 집에서 쉬는 것이에요. 생활비도 부족한데 젊은 남편이 빈둥빈둥 노는 게 한심하기 그지없었죠. 수미 씨는 남편에게 말했어요.
“여보, 이제는 재취업을 하세요. 막노동을 해서라도 일을 해야죠. 아내는 이렇게 애 낳고도 일을 하는데, 30대 남자가 집에서 3년을 쉰다는 게 말이 돼요?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고 하잖아요. 당신이 가장이니 가정을 이끌어야죠.”
■사례3
70대 두산 씨는 혼자 사는 노인이에요. 몸이 아파 거동이 불편하죠. 장가 간 아들이 있는데, 아들은 매달 아버지 생활비로 100만 원을 드리고 있답니다. 하지만 아들도 능력이 좋은 편은 아니어서 100만 원을 드리는 게 버거웠어요.
아들은 아내에게 말을 했죠. “아버지 생활지로 100만 원을 드리는 게 만만치 않아. 나도 점점 나이를 먹는데 말이야.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고 하는데, 어쩌지?”
지금까지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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