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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11. 1.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젊은 여자가 길가에서 웅크려 앉아 있다. 가난한 노숙자로 양쪽에서 도움을 주는 손이 있다.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 뜻

이 속담은 가난한 사람은 도움을 주어도 끝이 없어 아무도 못한다는 뜻이에요.

가난한 사람은 왜 가난할까요? 몸이 아파 일을 못하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건강한 사람이 가난한 이유는 게을러서입니다. 막노동을 해도 하루 일당으로 여자는 10만 원, 남자는 15만 원을 받거든요. 이 돈만 받아도 의식주는 해결이 됩니다.

이 속담의 깊은 뜻은 스스로 땀 흘려서 노력하지 않으면 남이 아무리 도와줘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이에요.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 사용 사례

■사례1
20대 백수 청년이 있어요. 취업 준비를 하다가 이제는 아예 놀고 있답니다. 어머니가 매달 용돈으로 30만 원을 주었지만, 일 할 생각을 안 하고 잠만 자고, 게임이나 하는 아들을 보면서 속이 터졌어요.

어느 날 어머니는 아들에게 말을 했어요. “아들아, 이제는 엄마도 지쳤다. 더 이상 네게 용돈을 줄 형편도 못 돼. 그러니 나가서 아르바이트를 하든지, 취업을 하든지 네가 노력하렴. 가난 구제는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하는 것이야.”

■사례2
30대 수미 씨는 결혼을 한 워킹맘이에요. 아이 한 명을 키우면서 회사에 다녀요. 그런데 남편이 3년 내내 일을 안 하고 집에서 쉬는 것이에요. 생활비도 부족한데 젊은 남편이 빈둥빈둥 노는 게 한심하기 그지없었죠. 수미 씨는 남편에게 말했어요. 

“여보, 이제는 재취업을 하세요. 막노동을 해서라도 일을 해야죠. 아내는 이렇게 애 낳고도 일을 하는데, 30대 남자가 집에서 3년을 쉰다는 게 말이 돼요?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고 하잖아요. 당신이 가장이니 가정을 이끌어야죠.”

■사례3
70대 두산 씨는 혼자 사는 노인이에요. 몸이 아파 거동이 불편하죠. 장가 간 아들이 있는데, 아들은 매달 아버지 생활비로 100만 원을 드리고 있답니다. 하지만 아들도 능력이 좋은 편은 아니어서 100만 원을 드리는 게 버거웠어요.

아들은 아내에게 말을 했죠. “아버지 생활지로 100만 원을 드리는 게 만만치 않아. 나도 점점 나이를 먹는데 말이야.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고 하는데, 어쩌지?” 

지금까지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