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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계란에도 뼈가 있다 속담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11. 8.

계란에도 뼈가 있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계란에도 뼈가 있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달걀을 반으로 깬 모습이다. 하얀 달걀 껍질이 양쪽에 있고 가운데에는 주황색의 둥그런 병아리 배아가 있다.

계란에도 뼈가 있다 뜻

이 속담은 운수 나쁜 사람이 모처럼 좋은 기회를 만났건만, 그 일마저 역시 잘 안된다는 뜻이에요.

 

계란에는 원래 뼈가 없어요. 그런데 내가 먹으려고 한 계란 안에 뼈가 있다면 먹을 수가 없게 되죠. 이처럼 늘 하는 일이 잘 안 되던 사람이 모처럼 좋은 기회를 얻었지만, 그 일마저 잘 안 풀릴 때 사용하는 속담이에요.

계란에도 뼈가 있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영수는 친구들과 보드게임을 했어요. 그런데 매 번 진답니다. 오늘도 친구들과 게임을 하는데 어쩐지 잘 풀렸어요. 오늘은 분명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막판에 또 지고 말았어요.

 

영수는 이렇게 말했답니다. "오늘은 내가 이길 줄 알았는데, 계란에도 뼈가 있다고 말이야. 언제면 내가 이길 거야?"


■사례2

20대 상미 씨는 취업 준비생이에요. 벌써 10군데 면접 본 회사에서 낙방했답니다. 오늘 면접 보는 회사에는 반드시 합격하겠다고 생각했죠. 면접이 잘 진행됐고, 면접관들도 매우 마음에 들어 했어요. 그런데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는데 말문이 딱 막혔어요. 많이 버벅거렸죠. 

 

결국 상미 씨는 또 떨어지고 말았답니다. "뭔가 잘 풀려서 이번엔 합격하는 줄 알았어. 계란에도 뼈가 있다더니! 결국 또 떨어졌네."


■사례3

40대 수민 씨는 주식 투자를 하고 있어요. 매번 실패해서 5천만 원이나 손해를 봤죠. 그런데 이 번에 새로 산 주식이 쭉쭉! 오르는 거예요. 5배나 껑충 뛰자 수민 씨는 기뻤답니다.

 

그런데 그 회사에 큰 이슈가 터지면서 갑자기 주가가 곤두박질쳤어요. 원래 산 금액보다 반토막이 났답니다. 수민 씨는 허탈했죠. "또 망했군. 계란에도 뼈가 있다더니! 내가 산 주식은 왜 이 모양일까?"

 

지금까지 계란에도 뼈가 있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