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 쓰는 사람은 필묵을 탓하지 않는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글 잘 쓰는 사람은 필묵을 탓하지 않는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글 잘 쓰는 사람은 필묵을 탓하지 않는다 뜻
이 속담은 능력 있는 사람이나 능숙한 사람은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도구가 좋지 않아도 잘한다는 뜻이에요.
필묵은 옛날에 사용하던 붓과 묵이에요. 지금의 볼펜이나 연필과 같아요. 글을 잘 쓰는 사람은 붓이 나쁘다, 묵이 안 좋다고 불평하지 않아요. 이처럼 어떤 일을 잘하는 달인들은 도구가 안 좋아도 잘한다는 말이랍니다.
글 잘 쓰는 사람은 필묵을 탓하지 않는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경아는 피아노 학원에 다녀요. 그런데 3년이 지나도 피아노 실력이 늘지 않았죠. 경아는 엄마에게 피아노가 싼 피아노라 그렇다면서, 비싼 피아노를 사달라고 졸랐어요. 엄마는 이렇게 말했죠.
"경아야, 피아노 탓은 왜 하니? 네가 연습을 잘 안 해서 그런 걸. 글 잘 쓰는 사람은 필묵을 탓하지 않는다고 했어."
■사례2
20대 동헌 씨는 프로 축구 선수예요. 그런데 요즘 경기에서 실력이 별로였죠. 동헌 씨는 감독에게 "연습장 잔디가 안 좋아서 그래요. 잔디 좀 새로 바꿔주세요."라고 말했답니다. 감독님은 이렇게 응수했어요.
"잔디 탓 하지 마. 글 잘 쓰는 사람은 필묵을 탓하지 않는다고 했다. 네 실력이 별로라서 그런 거야."
■사례3
40대 유나 씨는 유튜버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구독자가 100명도 안 됐죠. 그러자 유나 씨는 남편에게 말했어요. "내 카메라가 중고잖아. 최신 카메라를 사용해야 화질도 좋아서 구독자가 빨리 는다고."
그러자 남편이 웃으면서 말했어요.
"글 잘 쓰는 사람은 필묵을 탓하지 않는다고 했어. 당신이 만든 콘텐츠가 재미없으니까 그런 거지. 왜 카메라 탓을 해."
지금까지 글 잘 쓰는 사람은 필묵을 탓하지 않는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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