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것을 마 베어 먹듯 한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남의 것을 마 베어 먹듯 한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남의 것을 마 베어 먹듯 한다 뜻
이 속담은 남의 재물을 거리낌 없이 마구 훔치거나 빼앗는다는 뜻이에요.
마는 채소예요. 단단해서 옛날엔 칼로 베어먹곤 했죠. 남의 마를 함부로 베어먹는 것처럼, 남의 재물이나 물건을 제 것마냥 함부로 훔치거나 빼앗을 때 사용하는 속담이에요.
남의 것을 마 베어 먹듯 한다 사용 사례
■사례1
중학생 미나는 친구랑 함께 공부를 하다가 친구 펜을 제 것마냥 사용해요. 가끔 자기 필통에 넣어 가져갈 대도 많아요. 이런 일이 반복되자 친구는 미나에게 말했어요.
"미나야, 왜 내 펜을 자꾸 가져가니? 남의 것을 마 베어 먹듯 한다더니! 너무 심한 거 아냐?"
■사례2
20대 승호 씨는 회사원이에요. 그런데 회사 비품을 마구 집에 가져가요. 커피, 과자, 컵라면, 볼펜, A4 용지 등 가리지 않죠. 그러자 선배가 말했어요.
"승호 씨, 회사 비품을 그렇게 함부로 가져가면 어떡해? 남의 것을 마 베어 먹듯 한다더니! 회사 물건을 함부로 갖고가지 마세요."
■사례3
40대 정일 씨는 뷔페 가게를 운영해요. 그런데 한 직원이 멋진 포크랑 나이프, 컵 등을 슬쩍 해서 집에 가져갔어요. 보다 못한 정일 씨가 말했죠.
"이봐, 사람이 왜 그래? 그 비싼 식기류를 왜 자꾸 훔쳐가남? 남의 것을 마 베어 먹듯 한다더니, 앞으로 그런 일 없도록 조심해."
지금까지 남의 것을 마 베어 먹듯 한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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