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이 돌을 굴리지 못한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강물이 돌을 굴리지 못한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강물이 돌을 굴리지 못한다 뜻
이 속담은 강물이 아무리 흘러도 돌을 움직여 굴리지는 못한다는 뜻으로, 세태에 흔들리지 아니하고 지조 있게 꿋꿋이 행동한다는 뜻이에요.
강물 안에는 큰 돌들이 많아요. 그런데 강물이 아무리 흘러도 이 돌들을 움직여서 다른 곳으로 굴리지 못해요. 이 돌들처럼 어떤 상황에도 흔들림이 없이 지조 있는 사람을 가리킬 때 사용하는 속담이에요.
강물이 돌을 굴리지 못한다 사용 사례
■사례1
고등학생 성수는 매우 지조 있는 학생이에요. 반친구들이 그런 성수에게 일탈 좀 하자고 부추겨도 듣지를 않아요. 오늘도 한 친구가 맥주 한 잔 하자고 부추겼지만 성수는 단칼에 거절했어요.
"성수는 말이야. 참 지조가 있어. 내가 아무리 일탈하자고 꼬드겨도 넘어오지 않아. 강물이 돌을 굴리지 못한다더니! 정말 그래."
■사례2
20대 유정 씨는 뜻이 곧고 반듯한 청년이에요. 그런 유정 씨에게 직장 선배가 말했어요. "유정 씨, 이번 회사 행사를 하다가 상품권이 좀 남았어. 우리 둘만 아는 거니까 50만 원씩 나눠 갖자." 하지만 유정 씨는 거절했어요. 그러자 그 선배가 말했죠.
"그러면 그렇지. 유정 씨는 말이야. 참 뜻이 곧은 사람이야. 강물이 돌을 굴리지 못한다고 하잖아. 거절할 줄 알았다니까."
■사례3
40대 종철 씨는 정치인이에요. 주변 정치인들이 불법 선거자금을 받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함께 하자고 했어요. 하지만 종철 씨는 단칼에 거절했죠. 그러자 주변 정치인들이 말했어요.
"종철 씨처럼 지조 있는 사람이 넘어올 리가 없지. 강물이 돌을 굴리지 못한다잖아."
지금까지 강물이 돌을 굴리지 못한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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