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가 빠르면 절에 가도 새우젓을 얻어먹는다는 속담이 있어요. 눈치가 빠르면 절에 가도 젓갈을 얻어먹는다라고도 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눈치가 빠르면 절에 가도 새우젓을 얻어먹는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눈치가 빠르면 절에 가도 새우젓[젓갈]을 얻어먹는다 뜻
이 속담은 눈치가 빠른 사람은 순간 판단을 잘 해서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는 뜻이에요.
사회생활을 할 때는 눈치가 매우 중요해요. 눈치가 빠른 사람은 순간적인 상황 판단력이 뛰어난 사람으로, 대인관계와 사업할 때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어요. 얼마나 눈치가 빠르면 채식만 하는 절에 가서도 새우젓을 얻어 먹을까요? 이처럼 눈치 빠름의 중요성을 말할 때 사용하는 속담이에요.
눈치가 빠르면 절에 가도 새우젓[젓갈]을 얻어먹는다 사용 사례
■사례1
중학생 우성이는 눈치가 매우 빨라요. 오늘은 친구 집에 갔다가 친구 엄마가 국수를 만들어 주셨어요. 그런데 국수 면발이 다 불어 맛이 없었죠. 정작 친구는"엄마! 국수가 너무 맛이 없어요. 면발이 다 불었잖아요."라고 말했답니다.
하지만 우성이가 재빠르게 말했어요.
"무슨 말이야? 엄청 맛있는데. 우리 엄마가 만들어주신 것보다 훨씬 맛있어요."
이 말에 친구 엄마는 기분이 좋아지셨어요. 그리고는 우성이가 떠날 때 용돈 5만 원을 주시면서 맛있는 거 사먹으라고 하셨죠. 이런 모습을 보고 친구가 우성이에게 말했어요.
"넌 참 대단해. 눈치가 빠르면 절에 가도 새우젓을 얻어먹는다더니! 한 수 배웠다."
■사례2
20대 가인 씨는 눈치 만점인 아가씨예요. 오늘 회사에서 과장님이 새옷을 입고 출근하자 가인 씨는 말했죠.
"어머! 과장님, 새옷이 정말 잘 어울리세요. 모델해도 되겠는데요."
그 말에 기분 좋아진 과장님은 가인 씨에게 맛있는 점심을 사주었어요.
"가인 씨는 말이야. 사회생활에 체적이야. 눈치가 빠르면 절에 가도 새우젓을 얻어먹는다잖아. 가인 씨도 그럴 수 있을 정도야."
■사례3
40대 자경 씨는 남편에게 고장난 전등을 교체해달라고 했어요. 남편이 고치자 자경 씨는 말했죠.
"당신은 천재야. 이런 전등도 금방 고치고 말이야. 에디슨이 전기를 발명 안 했다면, 당신이 분명 전기를 발명했을 지도 몰라."
그러자 기분이 좋아진 남편은 자경 씨를 데리고 백화점에서 근사한 가방을 선물해 주었어요. 자경 씨는 기뻐하며 생각했죠.
"눈치가 빠르면 절에 가도 새우젓을 얻어먹는다더니! 이렇게 멋진 가방까지 선물 받네."
지금까지 눈치가 빠르면 절에 가도 새우젓을 얻어먹는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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