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건강에 탁월한 달맞이꽃 종자유 효능 5가지와 부작용을 소개해요

달맞이꽃은 '밤에 피어 달을 맞이한다'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에요. 이름이 꽃과 참 잘 어울려요. 남아메리카 칠레가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물가나 길가에서 자랍니다.

 

7월에 노란색 꽃이 피는데요, 저녁에 피었다가 아침에 시드는 특이성이 있어요. 한방에서 뿌리를 월견초(月見草)라는 약재로 쓰이는데, 감기로 열이 높고 인후염이 있을 때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합니다. 그리고 종자는 월견자(月見子)라고 하여 고지혈증에 사용해요.

 

달맞이꽃 종자유는 달맞이꽃 씨앗에서 추출한 기름이에요. 옛날부터 유럽에서는 왕의 만병통치약이라고 했을 정도로 귀하게 여겼어요. 미국의 인디언들은 달맞이꽃의 종자기름을 짜내 민간요법에 이용했죠. 지금의 영국 정부에서는 달맞이꽃 종자유를 국민보건의액품으로 간주하고 있을 정도로 효능이 인증됐어요. 오늘은 달맞이꽃 종자유의 5가지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달맞이꽃 효능 5가지

1) 항염 작용

달맞이꽃 종자유는 항염 작용이 있어요. 항염 기능 덕분에 체내 염증과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로써 피부질환, 관절염, 위염 등 염증성 질환 등을 개선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2) 여성 건강

달맞이꽃 종자유에는 감마리놀렌산이 들어있어, 항염과 호르몬 균형 조절, 성인병 예방 효능이 있어요. 감마리놀렌산은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 6 지방산의 하나로.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물을 섭취하여야 얻을 수 있어요.

 

이에 달맞이꽃 종자유에 풍부한 감마리놀렌산은 갱년기와 생리전 증후군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갱년기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을 개선하고, 발한 및 기분장애 등 갱년기 증상을 완화해요.

3) 피부 건강

달맞이꽃 종자유에 풍부한 감마리놀렌산은 피부 염증을 줄이고 보습력을 높여줘요. 건조한 겨울 피부 관리에도 좋고, 아토피 같은 민감성 피부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4) 혈액 순환

달맞이꽃 종자유는 혈액순환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해요. 달맞이꽃 종자유에 풍부한 감마리놀렌산은 콜레스테롤 개선을 도와 원활한 혈액 순환을 유도합니다.

 

5) 관절 건강

달맞이꽃 종자유는 염증을 완화하기 때문에 관절염 치유 효과가 있어요. 이에 튼튼한 관절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달맞이꽃 종자유 부작용

-임산부는 드시지 않는 게 좋아요.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섭취에 주의하세요.

-체질상 맞지 않는 분들은 두드러기 반응이 나니 섭취 전에 테스트를 하고 드세요.

지금까지 달맞이꽃 종자유 효능 5가지와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