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들꽃의 시큼한 괭이밥 효능 5가지와 부작용을 똑똑하게 살펴보자

괭이밥은 초장초, 시금초라고도 해요. 밭이나 길가에서 흔히 자라는데요, 작고 노란 꽃이 참 예쁘죠. 꽃은 5월~9월에 핍니다. 괭이밥의 생잎을 뜯어먹으면 새콤한 맛이 난다 하여 '시금초'라 불리며,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들꽃입니다.

 

옛날에 속이 안 좋아서 시름시름 앓던 고양이가 괭이밥을 뜯어먹고 낫는 것을 보고 '괭이밥'이라는 이름이 생겼어요. 여기서  괭이는 고양이의 준말이에요.

 

어린 잎은 식용하는데요, 한방에서는 임질·악창(惡瘡)·치질·살충 등에 처방합니다. 날잎을 찧어서 옴, 피부병, 벌레물린 데 바르며, 민간에서는 토혈에 달여 먹기도 해요. 그리고 가정에서 먹는 요리법으로는 괭이밥의 어린 잎을 샐러드로 먹거나, 국이나 볶음밥에 넣어 먹을 수 있어요. 오늘은 괭이밥의 5가지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괭이밥 효능 5가지

1) 면역력 강화
괭이밥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또한 괭이밥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에요. 

2) 피부 건강 

괭이밥에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여 피부 재생과 보습에 효능이 있어요. 비타민 C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의 탄력을 높여주고, 괭이밥의 항산화 성분은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3) 소화 개선
괭이밥은 옛날부터 소화 불량이나 변비를 해소하는 데 사용되어 왔어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운동을 촉진하고, 소화 불량을 개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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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건강한 다이어트 
괭이밥은 건강한 다이어트 식품이에요. 낮은 칼로리와 풍부한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샐러드나 스무디로 활용하시면 좋아요.

5) 항염 효과
괭이밥에는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염증 성분이 있어요. 이에 우리 몸의 염증을 치료합니다. 그리고 관절염이나 류마티스 질환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돼요.  

괭이밥 부작용

-괭이밥을 많이 드시면 복통, 설사가 날 수 있어요. 이에 적정량을 드세요.

-괭이밥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경우 가려움증, 두드러기, 구토 증상이 나니 주의하세요.

지금까지 괭이밥 효능 5가지와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