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머리 가진 짐승은 구제 말란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검은 머리 가진 짐승은 구제 말란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검은 머리 가진 짐승은 구제 말란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검은 머리 가진 짐승은 구제 말란다 뜻

이 속담은 사람을 도와주지 말라는 뜻으로, 사람이 은혜를 갚지 않는 것을 핀잔하는 말이에요.

 

검은 머리 가진 짐승은 사람을 뜻해요. 위기에 빠진 동물을 구해주면 동물들도 감사한 마음을 표현합니다. 하지만 어려운 사람을 도왔음에도 불구하고 은혜를 갚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 때 사용해요. 

검은 머리 가진 짐승은 구제 말란다 사용 사례

■사례1

20대 승길 씨는 편의점에서 일해요. 한 중학생이 물건을 훔치기에 붙잡았죠. 배가 고파서 그랬다는 말을 듣고, 승길 씨는 자신의 돈 30만 원을 주면서 도둑질을 하지 말라고 했답니다. 그런데 이 학생이 일주일 뒤에 또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치는 거예요. 승길 씨는 생각했죠.

 

"내가 힘들게 번 돈 30만 원도 주었는데, 우리 편의점에서 또 도둑질을 하다니. 검은 머리 가진 짐승은 구제 말란다고 했어."   

■사례2

40대 경구 씨는 치킨가게를 해요. 한 초등학생 남매가 치킨이 먹고싶은데 돈이 없다고 하자, 경구 씨는 공짜로 주었죠. 그 뒤로도 한 달에 한 번 씩 무료로 치킨을 주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이 아이들이 다른 치킨가게에서 치킨을 사고 가는 걸 봤어요. 알고보니 한 복지가가 후원을 하자, 그 돈으로 다른 가게에서 치킨을 샀다고 해요.

 

"내가 일년 내내 치킨을 공짜로 줬는데, 이젠 돈이 생겼다고 다른 가게에서 치킨을 사먹네. 검은 머리 가진 짐승은 구제 말란다고 했어."   

■사례3

50대 만수 씨는 어려운 대학생에게 학비를 지원했어요. 그 학생은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업했죠. 그런데 인사 한 번 오지 않았죠. 서운한 만수 씨는 생각했어요.

 

"내가 지원한 학비가 2천만 원인데도, 인사도 안 오다니! 검은 머리 가진 짐승은 구제 말란다고 하던데, 딱 그러네."

지금까지 검은 머리 가진 짐승은 구제 말란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