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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껍질 없는 털이 있을까 속담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11. 29.

껍질 없는 털이 있을까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껍질 없는 털이 있을까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나무에 탐스러운 복숭아 3개가 열렸다. 붉은 빛이 감도는 살색 껍질에는 하얀 털들이 가득하다.

껍질 없는 털이 있을까 뜻

이 속담은 무엇이나 그 바탕이 있어야 생길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에요.

 

사람이나 동물의 털이든, 과일의 털이든 껍질 위에 생깁니다. 이처럼 어떤 일이든지 바탕이 있어야 그 바탕 위에서 무언가를 이룰 수 있다는 말이에요.

껍질 없는 털이 있을까 사용 사례

■사례1

중학생 영란이는 엄마와 함께 마트에 갔어요. 마트 주인은 두 모녀의 닮은 얼굴을 보고 말했죠.

 

"영란이가 엄마랑 붕어빵이네. 껍질 없는 털이 있을까? 엄마가 예쁘니 영란이도 이렇게 예쁘네."


■사례2

30대 경지 씨는 최근에 아파트를 구매했어요. 놀러 온 친구는 매우 부러워했죠. 경지 씨는 친구에게 말했어요.

 

"20대부터 내가 재테크를 해서 돈을 차곡차곡 모았어. 그 종잣돈을 굴러서 산 거야. 껍질 없는 털이 있겠니? 그런 종잣돈이 있으니까 이런 아파트도 샀지."  


■사례3

50대 장민 씨는 마라톤에서 3위를 차지했어요. 젊은 사람들보다도 체력이 뛰어났죠. 장민 씨는 아내에게 말했어요.

 

"내가 20대 때부터 매일 한 시간씩 운동했잖아. 그런 기본 체력이 있었기에, 50대에도 이렇게 튼튼한 거야. 껍질 없는 털이 있을라고?"

지금까지 껍질 없는 털이 있을까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