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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내 말은 남이 하고 남 말은 내가 한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11. 29.

내 말은 남이 하고 남 말은 내가 한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내 말은 남이 하고 남 말은 내가 한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커피숍에서 두 백인 여성이 대화를 하고 있다. 차를 마시면서 웃는 모습이다.

내 말은 남이 하고 남 말은 내가 한다 뜻

이 속담은 누구나 남의 이야기하기를 좋아한다는 말이에요.

 

사람은 항상 남의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유명한 연예인, 정치인은 물론 가족, 친지, 친구, 회사 동료, 지인들 이야기를 수시로 하죠. 내가 남의 말을 하는 것처럼, 남도 내가 모르는 그 어딘가에서 내 이야기를 쉽게 한다는 속담이에요.

내 말은 남이 하고 남 말은 내가 한다 사용 사례

■사례1

중학생 영아는 같은 반 경필이에 대해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경필이는 왜 그렇게 수다스럽니? 공부도 못 하면서 말만 많아."

 

그러자 한 친구가 말했어요.

"경필이는 영아 너보고 말 많은 학생이라고 떠들고 다녀."

 

그러자 영아가 말했죠.

"에궁! 내 말은 남이 하고, 남 말은 내가 한다더니! 나랑 경필이가 그러고 있네."  


■사례2

20대 상현 씨는 회사 과장님에 대해 동료들에게 말했어요.

"과장님은 너무 일을 많이 시키셔.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으시면서 말이야."

 

그러자 한 동료가 웃으며 말했어요.

"과장님은 상현 씨가 일머리가 없다고 하시던데."

 

상현 씨는 헉! 했죠.

"과장님은 내 얘기를 그렇게 하셨어? 내 말은 남이 하고, 남 말은 내가 한다더니. 그랬구나."


■사례3

30대 여자들이 커피숍에서 수다를 했어요. 연예인 이야기를 많이 했죠.

"그 남자 배우가 말이야. 알고 보니 숨겨둔 아들이 있었대."

"그 가수가 말이야. 표절을 했다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바리스타는 생각했어요.

"사람들은 연예인 이야기를 쉬지 않고 하네. 내 말은 남이 하고, 남 말은 내가 한다지. 남 이야기라면 정말 재미있게 떠들어 댄다니까."


지금까지 내 말은 남이 하고, 남 말은 내가 한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