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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남의 밥에 든 콩이 굵어 보인다 속담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11. 29.

남의 밥에 든 콩이 굵어 보인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남의 밥에 든 콩이 굵어 보인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둥그런 목재 그릇에 연두색 콩들이 수북하게 담겨 있다.

남의 밥에 든 콩이 굵어 보인다 뜻

이 속담은 자기 것보다 남의 것이 더 좋아 보인다는 말이에요.

 

콩밥을 먹는데 내 밥그릇에 있는 콩보다 남의 밥에 있는 콩이 더 굵어 보인다는 말인데요, 자신이 가진 것보다 남의 게 더 좋아 보일 때 사용합니다.

남의 밥에 든 콩이 굵어 보인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현미는 여동생과 함께 인형 선물을 받았어요. 현미는 토끼인형, 여동생은 곰인형을 받았답니다. 하지만 현미는 동생의 곰 인형이 더 좋아 보였어요. 그래서 바꾸고 싶다고 엄마에게 졸랐죠.

 

엄마는 말했어요.

"현미야, 둘 다 좋아. 넌 토끼인형을 사달라고 했잖니. 남의 밥에 든 콩이 굵어 보인다더니!" 

■사례2

20대 민지 씨는 친구와 함께 귀걸이를 샀어요. 막상 사고 보니 친구 귀걸이가 더 예뻐 보였죠. 그래서 바꾸자고 했어요.

 

"민지야, 네가 산 귀걸이가 훨씬 예뻐. 남의 밥에 든 콩이 굵어 보인다더니! 내 게 더 예뻐 보였어?"


■사례3

40대 중기 씨는 자동차를 샀어요. 그런데 회사 동료도 새 차를 사서 출근했죠. 중기 씨는 동료가 산 차가 더 근사해 보였어요.

 

"남의 밥에 든 콩이 굵어 보인다더니! 저 차가 내 차보다 더 멋져 보이네."


지금까지 남의 밥에 든 콩이 굵어 보인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