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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남이 장에 간다고 하니 거름 지고 나선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12. 1.

남이 장에 간다고 하니 거름 지고 나선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남이 장에 간다고 하니 거름 지고 나선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사장의 야채와 과일 가판대가 있다. 토마토, 양파, 대파, 당근, 양상추, 붉은 파프리카, 감자가 가득하다.

남이 장에 간다고 하니 거름 지고 나선다 뜻

이 속담은 남이 한다고 하니 자기 주견 없이 덩달아 따라 한다는 말이에요.

남이 옷을 잘 차려입고 시장에 간다고 말하자, 밭에 거름 주고 일하던 사람이 그 거름을 지고 따라나선다는 말입니다. 이처럼 어떤 일에 남이 한다고 하니까, 자신의 생각 없이 따라 할 때 사용하는 속담이에요.

남이 장에 간다고 하니 거름 지고 나선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성결이는 피겨 스케이팅을 배우고 있어요. 친구들이 배운다고 하자, 따라 배우고 있죠. 하지만 막상 하다 보니 재미도 없고, 제대로 타지도 못했죠.

 

"남이 장에 간다고 하니 거름 지고 나선다고, 재미 하나 없네. 괜히 시작했어."


■사례2

20대 수정 씨는 대학원에 진학했어요. 친구들이 취업을 안 하고 대학원에 가자 덩달아 따라갔죠. 하지만 대학원 공부가 맞지 않았답니다.

 

"그냥 취업할걸. 남이 장에 간다고 하니 거름 지고 나선다더니! 후회되네."


■사례3

40대 훈이 씨는 커피숍을 창업했어요. 하지만 장사가 잘 안 됐어요. 훈이 씨는 마음이 어려워졌답니다.

 

"남들이 커피숍을 많이 창업하니까 따라 했는데, 어렵네. 남이 장에 간다고 하니 거름 지고 나선다고 말이야. 내가 선택을 잘못했어."

지금까지 남이 장에 간다고 하니 거름 지고 나선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