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도 굴러가다 서는 모가 있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달걀도 굴러가다 서는 모가 있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달걀도 굴러가다 서는 모가 있다 뜻
이 속담은 어떤 일이든 끝날 때가 있다는 말이에요.
달걀은 매끄러운 타원형이에요. 그래서 구르기 좋은 표면을 갖고 있죠. 그런데 이런 달걀을 굴리면 잘 구르다가 멈추게 됩니다. 여기서 '모'는 약간 튀어나온 모퉁이나 면과 면이 만나는 부분을 말해요.
이처럼 어떤 일이든지 반드시 끝날 때가 있다는 속담이에요.
달걀도 굴러가다 서는 모가 있다 사용 사례
■사례1
고등학생 3학년인 명화는 수험생 기간이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매일 힘들어하는 명화에게 엄마가 말했어요.
"명화야, 너무 힘들어하지 마. 달걀도 굴러가다 서는 모가 있다잖아. 이 시간도 금방 끝나."
■사례2
20대 병호 씨는 군대에 간 군인이에요. 훈련이 너무 힘들었죠. 그러자 병장이 말했어요.
"많이 힘들지? 나도 그랬는데 내일이면 전역하잖아. 달걀도 굴러가다 서는 모가 있다고 말이야. 이 힘든 군대 시절도 끝이 있어."
■사례3
40대 민아 씨는 가계 빚 2억 원을 갚고 있어요. 거의 다 갚고 5천만 원이 남았죠. 이런 민아 씨에게 남편이 말했어요.
"당신 빚 갚느라 고생이 많아. 달걀도 굴러가다 서는 모가 있다고 하지. 우리의 빚도 끝나는 날이 올 테니가, 조금만 더 힘내자."
지금까지 달걀도 굴러가다 서는 모가 있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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