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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꼴 같지 않은 말은 이도 들쳐 보지 않는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12. 3.

꼴 같지 않은 말은 이도 들쳐 보지 않는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꼴 같지 않은 말은 이도 들쳐 보지 않는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바다 해변가를 달리는 3마리 말이 있다. 갈색말이고, 파도가 말들을 친다.

꼴 같지 않은 말은 이도 들쳐 보지 않는다 뜻

이 속담은 말을 살때는 나이를 알기 위해 이를 쳐들어 보고 값을 흥정하는데, 겉모양이 형편 없는 말은 사기보다는 이까지도 들쳐 볼 이유가 없다는 뜻이에요. 즉 외모와 언동이 점잖지 못한 사람은 더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말 시장에 가서 말을 사는 사람은 이를 들춰 봅니다. 그래야 말의 나이를 알 수 있거든요. 그런데 행색이 볼품 없는 말은 보나마나 질이 떨어지니 이까지 들춰볼 필요조차 없다는 것이에요. 이처럼 사람도 행색이나 말하는 모습, 행동이 형편 없으면 그 사람에 대해 더 알고싶지 않을 때 사용하는 속담입니다.

꼴 같지 않은 말은 이도 들쳐 보지 않는다 사용 사례

■사례1

대학생 희경이는 소개팅을 했어요. 그런데 만난 남자가 언행이 매우 천박했죠. 희경이는 30분만 예의상 앉았다가 얼른 만남을 끝냈어요.

 

"뭐 저런 남자가 다 있어? 꼴 같지 않은 말은 이도 들쳐 보지 않는다고 했어. 시간 낭비 하지 말고, 집에나 가자."

■사례2

40대 민우 씨는 회사 임원이에요. 오늘 한 면접자를 인터뷰했죠. 그런데 면접자가 언행이 형편없었어요. 민우 씨는 20분만 면접 보고 바로 끝냈어요.

 

"꼴 같지 않은 말은 이도 들쳐 보지 않는다고 했지. 오늘 면접본 사람이 형편 없네. 20분 면접 시간도 아깝다."


■사례3

50대 철이 씨는 마트에 장을 보러 갔어요. 그런데 계산원이 화난 것처럼 계산을 하고, 퉁명스럽게 말했어요. 철이 씨는 어이가 없었죠.

 

"저 사람은 서비스 마인드가 하나도 없네. 꼴 같지 않은 말은 이도 들쳐 보지 않는다고 했지. 다음에는 다른 마트에 가야겠다."


지금까지 꼴 같지 않은 말은 이도 들쳐 보지 않는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