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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12. 1.

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무지개빛 펑키 머리를 한 젊은 흑인 여자가 해드셋을 쓴 채 무언가를 듣고 있다.

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다 뜻

이 속담은 들어서 걱정될 일은 듣지 않는 것이 차라리 낫다는 말이에요.

 

사람들은 걱정이 많이 때문에 부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래서 듣는 사람은 안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아요. 이처럼 들어서 걱정될 일은 오히려 안 듣는 게 좋다는 말이에요. 

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다 사용 사례

■사례1

중학생 경호는 엄마와 수학 선생님이 하는 대화를 우연히 들었어요. 경호가 수학 실력이 안 늘어서, 포기하는 게 낫다는 말이었죠. 

 

이 말을 듣자 경호는 주눅이 들었답니다.

"듣지를 말 걸. 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라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더 사라졌어."


■사례2

20대 준철 씨는 회사에 다녀요. 점심시간에 과장님과 부장님이 하는 대화를 지나가다 들었답니다.

 

"준철 씨는 아직 일처리를 잘 못해요. 업무 파악 능력이 부족하더군요."

 

이 말을 들은 준철 씨는 마음이 뜨악! 했답니다.

"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라고! 저 말을 들으니 일할 자신감이 뚝 떨어졌어."


■사례3

50대 호영 씨는 대머리예요. 길을 가는데 뒤에서 걸어오는 여자들의 말이 들렸어요.

"저 아저씨 봐. 대머리라서 햇빛이 비추니까 반짝반짝 빛나."

 

그 말에 호영 씨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어요.

"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인데, 저 말이 들리다니. 가슴 아프네."

지금까지 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