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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계집의 곡한 마음 오뉴월에 서리 친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12. 3.

계집의 곡한 마음 오뉴월에 서리 친다는 속담이 있어요. 흔히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라고 하죠.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계집의 곡한 마음 오뉴월에 서리 친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빨간 동백꽃에 하얀 서리가 가득 내린 모습이다.

계집의 곡한 [독한] 마음 오뉴월에 서리 친다 뜻

이 속담은 여자가 한번 마음이 틀어져 미워하거나 원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릿발이 칠 만큼 매섭고 독하다는 말이에요.

 

따뜻한 5월~6월에 서리가 내릴 일이 없는데도, 서리가 내리다니요. 그만큼 여자가 한을 품으면 무섭다는 속담이에요.

계집의 곡한 [독한] 마음 오뉴월에 서리 친다 사용 사례

■사례1

중학생 선미는 자신을 왕따 시키는 반 아이들에게 원한을 품게 됐어요. 1년 내내 괴롭힘이 계속되자 선미는 증거자료를 모두 모아서 경찰서에 신고했답니다. 그러자 괴롭혔던 아이들은 놀라고 말았죠.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더니! 선미가 우리한테 단단히 한을 품었네."

■사례2

30대 승희 씨는 회사에 다녀요. 그런데 직장 내 괴롭힘으로 너무 고통스러웠죠. 그래서 고용노동부에 신고했어요. 신고를 당한 상사는 많이 당황했어요.

 

"승희 씨가 날 고소하다니.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고 했는데, 내가 그렇게 심했나?"


■사례3

50대 민영 씨는 남편에게 이혼 소송을 냈어요. 지난 20년 동안 남편의 학대를 참을 수 없었거든요. 남편은 이혼 소송장을 받고 안절부절못했어요.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더니! 이런 일이 생길 줄이야."

지금까지 계집의 곡한 마음 오뉴월에 서리 친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