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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100만 가입 청년도약계좌, 8월 1일 신청 시작

by 마마스머프 2023. 8. 3.

누적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한 청년도약계좌가 오는 8 1~11일 가입신청을 받는다. 청년도약계좌는 지난달 15일부터 11개 은행에서 개시한 정책형 금융상품으로, 월 최대 70만원씩 5년간 납입하면 원금과 이자 5000만 원을 모을 수 있다. 가입 대상은 개인소득이 연 7500만원 이하, 가구소득은 중위소득의 180% 이하인 만 19~34세이다.

 

청년도약계좌는 매달 가입신청을 받아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해당 계좌개설 기간 내 계좌를 개설하지 않은 청년들은 추후 재신청을 하면 가입요건 확인절차 등을 거쳐 재가입 할 수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하려면 8 1~11일 가입 신청하면 된다. 가입요건이 확인되면 9 4~15일에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지난 6 15 11개 은행에서 운영 시작한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의 중장기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하나, 신한, 우리, 농협, 기업, 국민, 부산, 광주, 전북, 경남, 대구은행 등에서 매월 가입할 수 있다.

 

지난 14일까지 누적 1036000(중복 제외)이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신청했다.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6월 가입신청자 중 7 10~21일 계좌를 개설한 청년은 총 2530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