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 데는 많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 데는 많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 데는 많다 뜻
이 속담은 남이 자신을 별로 중요치 않게 여길지라도 자기로서는 가야 할 곳이나 할 일이 많다는 말이에요.
중요한 사람이라면 남들은 "어서 오세요. 우리 만나요."라고 줄기차게 연락합니다. 하지만 만나봐야 영양가가 없다고 생각되는 사람에게는 오라는 소리를 안 하죠. 이렇게 남들이 자신을 불러주지 않아도 자신은 할 일이 많고, 갈 곳이 많다고 말할 때 사용합니다.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 데는 많다 사용 사례
■사례1
20대 하루 씨는 퇴근 후에 빨리 사무실을 빠져나가려고 했어요. 그러자 동료가 물었죠.
"어딜 그렇게 바삐 가는 거야?"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 데는 많은 사람이야. 해야 할 일이 있거든."
■사례2
40대 궁민 씨는 친구들과 술 한 잔 한 뒤에 서둘러 자리를 뜨려고 했어요.
"벌써 어디에 또 가려고 해?"
"갈 데가 있어. 내가 이래 봬도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 데는 많아."
■사례3
70대 할아버지가 있어요. 동네 노인들과 바둑을 두다가 자리를 뜨려고 했죠.
"이 사람아, 바둑 두다 말고 어디를 가려는 거야?"
"집에 손님이 온다고 했어. 내가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 데는 많은 사람이야."
지금까지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 데는 많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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