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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사람의 혀는 뼈가 없어도 사람의 뼈를 부순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12. 10.

사람의 혀는 뼈가 없어도 사람의 뼈를 부순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사람의 혀는 뼈가 없어도 사람의 뼈를 부순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7명의 회사 사람들이 탁자 주위에 앉거나 서서 서로 대화를 하고 있다.

사람의 혀는 뼈가 없어도 사람의 뼈를 부순다 뜻

이 속담은 뼈가 없는 혀를 놀려서 하는 말이 굳은 뼈도 부술 수 있다는 뜻으로, 말은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사람의 혀에는 뼈가 없지만 말의 힘은 매우 강력해요. 독설을 뿜어내는 사람은 그 말속에 독이 가득해요. 그런 말을 듣는 사람은 마음에 엄청난 독을 받아 큰 상처를 받아요. 이처럼 말의 힘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고운 말과 예쁜 말을 사용하는 좋은 언어 습관을 갖는 게 중요하다는 속담이에요.

사람의 혀는 뼈가 없어도 사람의 뼈를 부순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상훈이는 엄마 때문에 많이 괴로워요. 엄마가 분노조절 장애가 있어 상훈이에게 엄청난 욕설과 화를 쏟아내거든요. 그런 공포스러운 엄마를 보면서 상훈이의 마음은 점점 병들어 갔어요.

 

"사람의 혀는 뼈가 없어도 사람의 뼈를 부순다지. 우리 엄마의 독설이 날 파괴하고 있어. 왜 저런 사람이 내 엄마일까? 다정한 엄마를 가졌으면 좋을 텐데."  


■사례2

20대 준희 씨는 말을 함부로 해요. 직장에서도 동료들에게 외모 지적, 능력 지적을 해대죠. 그래서 다들 준희 씨를 슬슬 피하게 됐어요.

 

"준희 씨는 말이 너무 험해. 마음이 상당히 꼬인 여자야. 사람의 혀는 뼈가 없어도 사람의 뼈를 부순다고 하던데, 말 조심했으면 하네."


■사례3

50대 장호 씨는 말을 가리지 않고 하는 남자예요. 아내와 자식들에게도 자기 기분 내키는 대로 말을 하죠. 그래서 가족들이 모두 힘들어해요.

 

"우리 아빠는 막말의 대가야. 아빠 말을 듣고 있으면 내 머리가 돌아버려. 사람의 혀는 뼈가 없어도 사람의 뼈를 부순다고 하잖아."


지금까지 사람의 혀는 뼈가 없어도 사람의 뼈를 부순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