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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자식 겉 낳지 속은 못 낳는다 속담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12. 10.

자식 겉 낳지 속은 못 낳는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자식 겉 낳지 속은 못 낳는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금발머리 엄마와 갈색머리 아빠가 서 있고 둘 사이에 기저귀를 찬 아기가 있다.

자식 겉 낳지 속은 못 낳는다 뜻

이 속담은 부모는 자식의 육체를 낳은 것이지 그의 사상이나 속마음을 낳은 것은 아니라는 뜻으로, 자기의 자식이라도 그 속에 품은 생각은 알 수 없다는 말이에요.

 

부모는 내가 낳은 자식이지만, 그 속을 알 수 없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이처럼 자식 역시 독립된 인격체이기 때문에 자식의 속마음을 부모가 알 수는 없다는 속담이에요. 

자식 겉 낳지 속은 못 낳는다 사용 사례

■사례1

중학생 미영이는 요즘 엄마랑 대화가 없어요. 그런 미영이를 보면서 엄마는 아빠에게 말했어요.

 

"우리 미영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자식 겉 낳지 속은 못 낳는다더니!"

■사례2

30대 수현 씨는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일을 모색 중이에요. 이런 수현 씨를 보면서 아빠는 무슨 일을 구상하냐고 물었지만, 아무 대답도 못 들었죠.

 

아버지는 생각했어요.

"수현이가 뭘 하려고 저러지? 자식 겉 낳지 속은 못 낳는다더니! 그 속을 알 수가 없네."


■사례3

50대 정민 씨는 고등학생 아들이 있어요. 그런데 아들이 대학 진학을 안 하겠다는 거예요.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 중이라는 말만 해댔죠.

 

정민 씨는 생각했어요.

"대학을 안 가면 뭘 하겠다고 저러는 걸까? 도통 말을 안 하니, 그 속을 알 수가 없네. 자식 겉 낳지 속은 못 낳는다잖아. "


지금까지 자식 겉 낳지 속은 못 낳는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