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십 노인도 세 살 먹은 아이한테 배울 것이 있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팔십 노인도 세 살 먹은 아이한테 배울 것이 있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팔십 노인도 세 살 먹은 아이한테 배울 것이 있다 뜻
이 속담은 어린아이에게도 때로는 귀담아들을 말이 있다는 뜻이에요.
80세 노인은 오랜 시간 인생을 살아오면서 직접 보고 체험한 경험이 많아요. 하지만 이런 노인도 이제 막 인지 능력이 생긴 3세 아이에게서 배울 게 분명 있다는 것이죠. 이처럼 어린아이가 어른보다 나을 때도 많으니 귀담아들을 필요가 있어요.
팔십 노인도 세 살 먹은 아이한테 배울 것이 있다 사용 사례
■사례1
고등학생 경아는 다섯 살 조카가 있어요. 오늘 조카는 경아이모에게 말했어요.
"이모, 사람은 어른한테 인사를 잘해야 해. 그렇지? 난 인사를 엄청 잘한다. 그래서 어른들이 엄청 날 예뻐해."
학교 선생님들에게 인사성이 없던 경아는 뜨끔했어요.
"팔십 노인도 세 살 먹은 아이한테 배울 것이 있다더니! 나도 인사를 잘해야겠네."
■사례2
50대 정호 씨는 사업체를 운영해요. 그런데 갓 들어온 신입사원이 말했어요.
"사장님, 경기가 아무리 안 좋아도 잘 되는 회사는 늘 잘 된대요. 어떻게 일을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 말에 불경기라고 고민하던 정호 씨는 생각했어요.
"맞아. 경기는 늘 좋은 적이 없었어, 잘 되는 회사는 시장 탓을 하지 않지. 팔십 노인도 세 살 먹은 아이한테 배울 것이 있다더니! 신입 사원이 나보다 생각이 참 건강하네."
■사례3
70대 할머니가 있어요. 네 살 손자랑 산책 중이었죠.
"할머니, 이 꽃 좀 봐. 너무 예쁘다. 나비도 예쁘고, 하늘도 예뻐. 세상이 참 예뻐."
이 말에 할머니는 기분이 좋았어요.
"손자 눈에는 세상이 모두 아름답게 보이네. 내 눈엔 어두운 게 더 많이 보이는데 말이야. 팔십 노인도 세 살 먹은 아이한테 배울 것이 있다더니! 나도 앞으로 세상을 예쁘게 보는 눈을 가져야지."
지금까지 팔십 노인도 세 살 먹은 아이한테 배울 것이 있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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