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속담풀이

팔십 노인도 세 살 먹은 아이한테 배울 것이 있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12. 14.

팔십 노인도 세 살 먹은 아이한테 배울 것이 있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팔십 노인도 세 살 먹은 아이한테 배울 것이 있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빨간 꽃이 가득 핀 들판에 3세 금발머리 여자아이가 서서 정면을 바라본다. 파란 눈을 가졌다.

팔십 노인도 세 살 먹은 아이한테 배울 것이 있다 뜻

이 속담은 어린아이에게도 때로는 귀담아들을 말이 있다는 뜻이에요.

 

80세 노인은 오랜 시간 인생을 살아오면서 직접 보고 체험한 경험이 많아요. 하지만 이런 노인도 이제 막 인지 능력이 생긴 3세 아이에게서 배울 게 분명 있다는 것이죠. 이처럼 어린아이가 어른보다 나을 때도 많으니 귀담아들을 필요가 있어요.

팔십 노인도 세 살 먹은 아이한테 배울 것이 있다 사용 사례

■사례1

고등학생 경아는 다섯 살 조카가 있어요. 오늘 조카는 경아이모에게 말했어요.

"이모, 사람은 어른한테 인사를 잘해야 해. 그렇지? 난 인사를 엄청 잘한다. 그래서 어른들이 엄청 날 예뻐해."

 

학교 선생님들에게 인사성이 없던 경아는 뜨끔했어요.

"팔십 노인도 세 살 먹은 아이한테 배울 것이 있다더니! 나도 인사를 잘해야겠네."


■사례2

50대 정호 씨는 사업체를 운영해요. 그런데 갓 들어온 신입사원이 말했어요.

"사장님, 경기가 아무리 안 좋아도 잘 되는 회사는 늘 잘 된대요. 어떻게 일을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 말에 불경기라고 고민하던 정호 씨는 생각했어요.

"맞아. 경기는 늘 좋은 적이 없었어, 잘 되는 회사는 시장 탓을 하지 않지. 팔십 노인도 세 살 먹은 아이한테 배울 것이 있다더니! 신입 사원이 나보다 생각이 참 건강하네."


■사례3

70대 할머니가 있어요. 네 살 손자랑 산책 중이었죠.

"할머니, 이 꽃 좀 봐. 너무 예쁘다. 나비도 예쁘고, 하늘도 예뻐. 세상이 참 예뻐."

 

이 말에 할머니는 기분이 좋았어요.

"손자 눈에는 세상이 모두 아름답게 보이네. 내 눈엔 어두운 게 더 많이 보이는데 말이야. 팔십 노인도 세 살 먹은 아이한테 배울 것이 있다더니! 나도 앞으로 세상을 예쁘게 보는 눈을 가져야지."


지금까지 팔십 노인도 세 살 먹은 아이한테 배울 것이 있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