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 삼 년을 삶아도 이빨도 안 들어간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애호박 삼 년을 삶아도 이빨도 안 들어간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애호박 삼 년을 삶아도 이빨도 안 들어간다 뜻
이 속담은 상대방이 완고하여 도저히 요구를 들어줄 가망이 보이지 않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에요.
애호박은 1분만 삶아도 물러집니다. 그런데 3년을 삶아도 이빨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은 사람이 너무 완고하여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 것을 말하는 속담이에요.
애호박 삼 년을 삶아도 이빨도 안 들어간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수철이는 엄마에게 용돈을 올려달라고 했어요. 지금은 한 달에 3만 원인데 5만 원으로 올려달라고 했죠. 하지만 엄마는 들어줄 생각이 없어요.
수철이는 친구에게 말했어요.
"우리 엄마는 너무 완강해. 애호박 삼 년을 삶아도 이빨도 안 들어간다잖아. 우리 엄마가 그래."
■사례2
20대 민영 씨는 회사에 다녀요. 상사가 일을 시키면 하지만 너무 자기주장이 강한 상사여서 일을 하는 게 어려워요. 민영 씨는 친구에게 말했어요.
"우리 상사는 너무 완고해. 늘 자기주장대로만 일을 하라고 지시하잖아. 애호박 삼 년을 삶아도 이빨도 안 들어간다던데, 완전 그런 부류야."
■사례3
50대 지희 씨는 완고한 남편 때문에 힘들어요. 낡은 소파를 새로 사자고해도 남편은 늘 거절했어요. 10년은 더 쓸 수 있다고 말하죠.
지희 씨는 속이 터졌어요.
"우리 남편은 사람이 너무 완고해. 애호박 삼 년을 삶아도 이빨도 안 들어간다던데, 저런 남자랑 왜 결혼해서 이 고생인지 몰라."
지금까지 애호박 삼 년을 삶아도 이빨도 안 들어간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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