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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으슥한 데 꿩알 낳는다 속담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5. 1. 22.

으슥한 데 꿩알 낳는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으슥한 데 꿩알 낳는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푸른 풀밭에 꿩 한 마리가 서 있다. 꼬리 깃털은 길고 회색 깃털이 몸통을 덮었다. 얼굴은 빨간 깃털이다.

으슥한 데 꿩알 낳는다 뜻

이 속담은 2가지 뜻이 있어요.

1> 뜻밖의 장소에서 좋은 것이 발견되었다는 뜻이에요.
2> 평소에 얌전한 듯한 사람이 남 보지 않는 곳에서 이상한 행동을 한다는 뜻이에요.

 

꿩은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알을 낳아요. 그래서 기대하지 않는 곳에서 좋은 걸 볼 때 사용하는 속담입니다. 그리고 평소 얌전한 사람이 남몰래 이상한 행동을 할 때도 사용해요.

으슥한 데 꿩알 낳는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민경이는 친구와 놀이터에서 놀고 있어요. 숨바꼭질을 하기 위해 나무 뒤에 숨었는데 돌 밑에서 만 원을 주웠죠.

 

"얘들아, 나 만 원 주웠어. 으슥한 데 꿩알 낳는다더니! 오늘 횡재했네. 우리 편의점에 가서 과자 사 먹자."


■사례2

20대 상구 씨는 골동품점에 갔다가 멋진 도자기를 발견했어요. 구석진 곳에 있던 물건이었죠.

 

"근사한 도자기네. 으슥한 데 꿩알 낳는다고 하던데 말이야. 이런 구석진 곳에 보물이 있었구나."


■사례3

50대 수일 씨는 점잖은 남자예요. 그런데 혼자 노래방에 가면 광란의 노래를 즐겨 부르죠. 이걸 우연히 본 회사 직원은 놀랐어요.

 

"사장님이 저렇게 노래를 부르다니. 으슥한 데 꿩알 낳는다고 하던데, 상상도 못 할 일이야."


지금까지 으슥한 데 꿩알 낳는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