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 호박에 말뚝 박는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자라나는 호박에 말뚝 박는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자라나는 호박에 말뚝 박는다 뜻
이 속담은 한창 잘되어 가는 것을 훼방을 놓고 방해하는 심술 사나운 마음이나 행동을 뜻해요.
잘 자라는 호박에 말뚝을 박으면 어떻게 될까요? 호박이 죽고 말아요. 이처럼 잘 되는 누군가 일에 방해를 할 때 사용하는 속담이에요.
자라나는 호박에 말뚝 박는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진수는 집에서 레고를 하고 있어요. 높이 레고를 쌓았는데 동생이 발로 차서 무너지고 말았죠.
화가 난 진수가 말했어요.
"왜 그래? 자라나는 호박에 말뚝 박는 거야? 너무 심하잖아."
■사례2
20대 지영 씨는 회사에 다녀요. 기획안을 거의 다 완성했는데, 상사가 프로젝트가 무산됐다면서 기획안을 철수시켰죠.
일주일 동안 고생한 지영 씨는 맥이 탁 풀렸어요.
"이게 뭐람! 자라나는 호박에 말뚝 박는다더니! 왜 저렇게 쉽게 바꾸는 거야?"
■사례3
50대 수미 씨는 미용실 원장이에요. 한참 손님이 많이 늘었는데 옆집에서 큰 공사를 해서 소음이 심했어요. 그러자 손님도 반으로 뚝 떨어졌죠.
"왜 저렇게 공사를 해서 손님을 다 끊기게 하는지 몰라. 자라나는 호박에 말뚝 박는다더니! 기가 막혀."
지금까지 자라나는 호박에 말뚝 박는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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