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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자라나는 호박에 말뚝 박는다 속담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5. 1. 22.

자라나는 호박에 말뚝 박는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자라나는 호박에 말뚝 박는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주황색 둥그런 호박에 꽃들이 가득 꽂아있다. 노란꽃, 하얀 꽃들이다.

자라나는 호박에 말뚝 박는다 뜻

이 속담은 한창 잘되어 가는 것을 훼방을 놓고 방해하는 심술 사나운 마음이나 행동을 뜻해요.

 

잘 자라는 호박에 말뚝을 박으면 어떻게 될까요? 호박이 죽고 말아요. 이처럼 잘 되는 누군가 일에 방해를 할 때 사용하는 속담이에요.

자라나는 호박에 말뚝 박는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진수는 집에서 레고를 하고 있어요. 높이 레고를 쌓았는데 동생이 발로 차서 무너지고 말았죠.

 

화가 난 진수가 말했어요.

"왜 그래? 자라나는 호박에 말뚝 박는 거야? 너무 심하잖아."

 

■사례2

20대 지영 씨는 회사에 다녀요. 기획안을 거의 다 완성했는데, 상사가 프로젝트가 무산됐다면서 기획안을 철수시켰죠.

 

일주일 동안 고생한 지영 씨는 맥이 탁 풀렸어요.

"이게 뭐람! 자라나는 호박에 말뚝 박는다더니! 왜 저렇게 쉽게 바꾸는 거야?"   


■사례3

50대 수미 씨는 미용실 원장이에요. 한참 손님이 많이 늘었는데 옆집에서 큰 공사를 해서 소음이 심했어요. 그러자 손님도 반으로 뚝 떨어졌죠.

 

"왜 저렇게 공사를 해서 손님을 다 끊기게 하는지 몰라. 자라나는 호박에 말뚝 박는다더니! 기가 막혀."


지금까지 자라나는 호박에 말뚝 박는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