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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보자 보자 하니까 얻어 온 장 한 번 더 뜬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5. 2. 5.

보자 보자 하니까 얻어 온 장 한 번 더 뜬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보자 보자 하니까 얻어 온 장 한 번 더 뜬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넑음 마당에 수백개의 장독대들이 가득하다. 한겨울로 장독대에는 하얀 눈이 쌓여있다.

 

보자 보자 하니까 얻어 온 장 한 번 더 뜬다 뜻

이 속담은 못되게 구는 것을 보고 참으니까 고치기는커녕 더욱더 밉살스럽게 행동한다는 뜻이에요.

 

어떤 사람이 못되고 얄미운 행동을 계속할 때가 있어요. 이를 모두 참고 있는데, 그런 사람이 더 얄미운 짓을 할 경우 화가 나죠. 그럴 때 사용하는 속담이에요.

보자 보자 하니까 얻어 온 장 한 번 더 뜬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인 금실이는 행동이 매우 얄미운 아이예요. 친구들에겐 과자 한 번 사준 적이 없으면서 정작 친구들 과자를 자주 뺏어 먹어요. 말도 참 얄밉게 하는 아이랍니다.

 

오늘도 금실이가 다른 친구의 핫도그를 야금야금 먹어대자 화가 난 친구가 말했어요.

"금실아, 너 참 얄밉다. 보자 보자 하니까 얻어 온 장 한 번 더 뜬다고 하던데, 너도 양심이 있어봐."


■사례2

30대 장민 씨는 회사에서 미운 짓 하기로 유명해요. 자기 자랑을 늘 하고 다니고, 회사에서 지원해 주는 혜택은 모두 누리려고 하죠.

 

요즘 회사 일이 매우 많은데도 오늘 장민 씨가 연차를 쓰겠다고 하자 사장님이 말했어요.

"장민 씨, 요즘 우리 회사가 엄청 바쁜 거 모르남? 보자 보자 하니까 얻어 온 장 한 번 더 뜬다더니, 눈치껏 연차를 써야지. 너무 자기 생각만 하네."  


■사례3

50대 진우 씨는 족발가게 사장이에요. 한 직원이 일은 뺀질뺀질 하면서도 팔다 남은 반찬은 매일 가득 담고 가자 화가 났답니다.

 

"아주머니, 매일 반찬을 허락도 없이 가져가면 어떡해요? 다른 직원들도 나눠줘야 하는데. 보자 보자 하니까 얻어 온 장 한 번 더 뜬다더니! 너무 그러지 좀 마세요."


지금까지 보자 보자 하니까 얻어온 장 한 번 더 뜬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