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어 금융치료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자

뉴스기사에 달린 댓글을 보면 금융치료란 신조어를 자주 볼 수 있어요. 오늘은 금융치료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금융치료 뜻

금융치료는 돈으로 감정이나 마음을 치료한다는 뜻을 담은 신조어입니다. 2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내가 금융치료를 받거나, 남에게 금융치료를 해주는 경우가 있어요.

 

긍정적인 의미의 금융치료는 돈이 동기 부여 요소로 작용해 현재의 상태를 보다 나아지게 할 때 사용됩니다. 부정적인 의미의 금융치료는 막대한 피해를 끼친 상대방이 이를 어물쩍 넘어가려 할 때 경제적 손해를 통해 본때를 보여준다는 의미로 사용돼요.

금융치료 사용 사례

1> 긍정적인 금융치료

20대 미영 씨는 회사 다니는 게 너무 힘들어요. 매일 아침 지하철에서 졸면서 출근하면 일이 산더미죠. 당장 때려치우고 싶지만 월급날에 꼬박꼬박 들어오는 돈을 보면 기분 좋은 금융치료를 받게 돼요. 그래서 오늘도 이를 악 물고 버티고 있답니다. 

 

2> 부정적인 금융치료

유명 탤런트인 30대 정호 씨는 최근 구설수에 휘말렸어요. 스텝들에게 갑질한 게 폭로되어 사람들의 비난이 거세졌죠. 그래서 출연한 광고 위약금을 물게 됐는데요, 그 금액이 50억 원에 달해요. 이를 보고 사람들은 말했어요.

 

"그렇게 갑질을 하더니 금융치료를 호되게 받았군 그래. 사람이 인성이 좋아야 말이지."

 

지금까지 금융치료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