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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떡방아를 찧어도 옳은 방아를 찧어라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5. 2. 11.

떡방아를 찧어도 옳은 방아를 찧어라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떡방아를 찧어도 옳은 방아를 찧어라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나무 떡방아에 하얀 떡이 가득하다. 떡 위에는 나무 방아가 세워져 있다.

떡방아를 찧어도 옳은 방아를 찧어라 뜻

이 속담은 어떤 일을 하더라도 옳고 그른 것을 가려서 하라는 말이에요.

옛날에는 떡을 만들 때 방아로 찧으면서 쫄깃한 떡을 만들었어요. 그런데 떡방아를 찧을 때 잘 못 찧으면 떡을 뒤집는 사람의 손이 다칠 수 있어요. 이를 비유하여 사람도 일을 할 때는 올바른 일을 하라는 속담이에요. 

떡방아를 찧어도 옳은 방아를 찧어라 사용 사례

■사례1

중학생 영민이는 반장이에요.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는데 영민이는 심판을 맡았죠. 그런데 친한 친구가 자꾸 반칙을 하면서도 영민이에게 자신을 봐달라고 했어요.

 

그러자 영민이가 말했어요.

"떡방아를 찧어도 옳은 방아를 찧어라고 했어. 난 심판이야. 네가 아무리 친한 친구여도 계속 반칙하면 퇴장시킬 거야." 

■사례2

30대 수영 씨는 회사에서 경리과장으로 일해요. 매달 회사에서 직원 식사 지원금이 나오는데 늘 100만 원이 남았죠. 그러자 경리팀 직원들이 그 돈으로 경리팀만 회식을 하자고 했어요.

 

수영 씨는 말했어요.

"말 도 안 돼. 떡방아를 찧어도 옳은 방아를 찧어라고 했어요. 이 돈은 회사 전체 직원들을 위한 지원금이에요. 그러니 우리 팀만을 위해 사용할 수 없어요."


■사례3

50대 진철 씨는 건설사에 자재를 납품해요. 건설사 구매담당자와 협의하여 자재 값을 많이 받는 대신에 몰래 돈을 주곤 했답니다. 그런데 구매담당자가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어요.

 

새로 온 구매담당자는 진철 씨에게 말했어요.

"저는 봐주기식이 없어요. 떡방아를 찧어도 옳은 방아를 찧어라고 하잖아요. 제게 뇌물을 건넬 생각은 하지모 마세요."

지금까지 떡방아를 찧어도 옳은 방아를 찧어라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