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물 먹고 냉돌방에서 땀 낸다 속담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찬물 먹고 냉돌방에서 땀 낸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찬물 먹고 냉돌방에서 땀 낸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찬물 먹고 냉돌방에서 땀 낸다 뜻

이 속담은 도무지 이치에 닿지 않는 말이니 하지도 말라는 말로, 당치 않은 방법으로 목적을 이루려고 어리석게 행동함을 비꼬는 말이에요.

 

땀을 내려면 뜨거운 온돌방에서 땀을 내야지, 차가운 냉돌방에서 땀을 내지 못합니다. 이처럼 말도 안 되는 어리석은 방법으로 어떤 일을 하려 할 때 사용하는 속담이에요.

찬물 먹고 냉돌방에서 땀 낸다 사용 사례

■사례1

중학생 명수는 실수로 아빠가 아끼시는 도자기를 깨뜨렸어요. 본드로 몰래 도자기를 붙이려 하자 형이 말했죠.

 

"명수야, 다 티나. 찬물 먹고 냉돌방에서 땀 낸다더니! 그냥 아빠에게 사실을 말하고 용서를 빌어."

■사례2

20대 지나 씨는 언니 가방을 빌려 외출했다가 가방이 찢어진 걸 알았어요. 언니 모르게 바느질로 꿰매고 있는데 엄마가 말했죠.

 

"언니가 좋아하는 명품 가방 아니니? 네 바느질 솜씨로는 어림도 없어. 찬물 먹고 냉돌방에서 땀 낸다더니! 전문 수리점에 맡겨야지."  

■사례3

50대 승협 씨는 운전면허가 정지됐어요. 그러자 동생 운전면허증을 빌려서 운전하려고 했죠. 그걸 본 아내가 말렸답니다.

 

"당신 왜 그래요? 찬물 먹고 냉돌방에서 땀 낸다더니! 무면허 운전으로 걸리면 더 큰 벌 받아요."   

지금까지 찬물 먹고 냉돌방에서 땀 낸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