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속담풀이

호박잎에 청개구리 뛰어오르듯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5. 4. 26.

호박잎에 청개구리 뛰어오르듯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호박잎에 청개구리 뛰어오르듯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초록색 풀잎 위에 청개구리 한 마리가 앉아있다. 온몸이 연두색이고 눈은 갈색이다.

호박잎에 청개구리 뛰어오르듯 뜻

이 속담은 나이 적은 사람이 나이 많은 사람에게 버릇없이 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에요.

 

호박잎에 뛰어오르는 청개구리를 보신 적이 있나요? 아주 작은 개구리가 폴짝폴짝 잘 뜁니다. 이처럼 나이 어린 사람이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에게 버릇없이 굴 때 사용하는 속담이에요.

호박잎에 청개구리 뛰어오르듯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정아는 버릇이 좀 없어요. 삼촌이 놀러 오면 삼촌 머리를 마구 잡고 발로 차기도 하죠. 그러자 아빠가 말했어요.

 

"정아야, 삼촌한테 버릇없게 왜 그러니? 호박잎에 청개구리 뛰어오르듯 하네."


■사례2

20대 신지 씨는 예의가 없어요. 회사 선배에게 버릇없게 굴거든요. 참다못한 선배가 말했어요.

 

"신지 씨, 사람이 왜 그래? 호박잎에 청개구리 뛰어오르듯 너무 버릇이 없네."


■사례3

70대 할머니는 버릇없는 유치원생 손자가 있어요. 오늘도 너무 함부로 말을 하는 손자를 보자 아들에게 말했어요.

 

"애가 왜 이리 버릇이 없는지. 호박잎에 청개구리 뛰어오르듯 하네. 부모가 너무 오냐오냐 키우는가 보네."


지금까지 호박잎에 청개구리 뛰어오르듯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