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디즈니 실사영화 백설공주가 올해 최악의 영화를 뽑는 골든 라즈베리상 최다 후보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고 해요. 오늘은 이에 대해 소개할게요.

골든 라즈베리상 뜻과 유래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전날 개최해 최악의 영화를 뽑는 시상식으로, 일명 '래지상'(Razzies)이라고도 불려요. 아카데미 시상식만큼 대중들의 관심을 받는 행사인데요, 라즈베리(Raspberry)란 나무딸기를 뜻하지만, 미국 속어로 입술 사이에서 혀를 진동시켜 내는 야유 소리로 경멸· 냉소를 뜻합니다.
골든 라즈베리상은 작가 존 윌슨이 만든 골든 라즈베리 재단이 '영화값 1달러도 아까운 영화'를 뽑자는 취지로 1981년 자택에서 친지와 지인들과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됐어요.
이후 언론에 알려지면서 오늘날과 같은 시상식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현재 할리우드의 루스벨트 호텔(Roosevelt Hotel)에서 시상식이 개최되지만 실제로 수상자가 참석하는 일은 드물어요.
월트 디즈니사의 치명적인 실수
세계적인 기업인 월트 디즈니사가 왜 이런 실수를 계속하는지 모르겠어요. 2023년에는 예쁘지 않은 흑인이 인어공주를 맡았고, 얼굴이 하얀 공주라는 의미인 백설공주 역에 라틴계의 평범한 여성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했으니까요.
인종을 떠나서 주인공이 원작에 맞게 아름다운 여성이었다면 호응이 좋았을 거예요. 그런데 전혀 안 예쁘거나 매력적이지 않은 배우를 '정치적 올바름'이란 슬로건을 내세워 캐스팅하니 흥행에 참패하죠. 백설공주는 2억5천만달러(약 3천67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대작이었지만, 개봉 2주 만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내줬어요.
관객 반응에 민감한 월트디즈니사에 근무하는 사람들도 이렇게 치명적인 실수를 반복하다니 놀라워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인당 쌀 소비량이 30년 전보다 반토막으로 확 줄었어요 (0) | 2026.01.22 |
|---|---|
| 현대차 노조와 로봇의 치열한 싸움이 시작됐어요 (0) | 2026.01.22 |
| 12세부터 엄카 대신 자기 이름으로 된 가족카드 사용이 가능해요 (0) | 2026.01.22 |
| 한국은 헬조선이 아니라 살기좋은 헤븐조선인 이유 (0) | 2026.01.22 |
| 도둑과 강도를 막기 위해 집 창문은 모두 잠그고 주무세요 (0) | 2026.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