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한 사람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누구나 실수로 무례한 언행을 할 때가 있는데요, 하지만 한두 번도 아니고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이 내 가족이나 직장 동료라면 얼마나 괴로울까요? 이들은 자신의 언행이 무례하며 상대에게 큰 상처와 분노를 준다는 사실을 인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 때문에 주변인들만 고통스러운데요, 센스 있게 무례한 사람을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센스 있는 무례한 사람 대처법 6가지
1) 웃음기를 거두고 상대의 끝말을 그대로 물어보기
묘하게 기분이 나빠지는 말을 들었을 때, 상대의 의중을 되물어 보는 겁니다. 예를 들면 "김대리 카디건 보니까 우리 할머니 생각난다. 우리 할머니도 그런 카디건 자주 입었거든"과 같은 말을 듣는다면 "할머니 생각난다는 게 무슨 뜻이에요?"라고 되물어주라는 것입니다.
나쁜 의도가 있는지를 똑바로 물어보고 공을 빌런에게 넘기는 것이죠. 기분이 상한 상태로 금방 대처할 말이 생각 안 날 때 쓰기 좋을 것 같아요. 빌런의 말을 이용해서 질문해 주면 되니까요.
2) 되묻기
상대방의 질문에 대해 되묻기를 합니다. “왜 그런 말을 하세요?”, “요즘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나요?”라고 말입니다. 그러면 상대방은 즉시 자신의 말이 선을 넘었음을 직감하고 주의하게 됩니다.
3) 웃지 않고 담담한 표정으로 위아래 훑어보기
무례한 사람을 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원하는 대로 반응하지 않는 것입니다. 무례한 말을 듣는 즉시 웃음을 거두고 담담한 표정을 지은채 상대방을 위아래로 3초간 훑어보세요. 상대방의 말에는 대꾸할 가치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럴 경우 상대가 오히려 멋 적어서 주의하게 됩니다.
4) 경고성 답변 주기
무례한 사람은 자신의 언행이 어떤 수준인지를 인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막말을 하는데요, 이럴 경우 경고성 답변을 줘도 좋습니다. 한 예로 “뚱뚱한 애가 그런 원피스를 입고 다니냐? 어울린다고 생각해?”라는 말을 들으면, “방금 한 말을 인터넷에 올리면 기사화되겠는데요.”라고 대답해 보세요. 쉽게 막말을 한 상대는 순간 뜨끔할 것입니다.
5) 의도적으로 천천히 이야기하기
상대방이 흥분해서 무례하게 말할 때는 의도적으로 천천히 말을 해서 상대방이 말하는 속도를 늦추면 무례한 말의 강도가 약해집니다. 구강 구조상 천천히 이야기하면서 쌍소리나 무례한 이야기를 하기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입니다.
6) 거울을 등지고 이야기하기
내가 거울을 등지고 이야기하면 상대방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화난 표정을 볼 수밖에 없는데요, 본능적으로 인간은 자신의 화난 표정을 보기 싫어합니다. 부부싸움을 할 때 사용해도 굉장히 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센스 있게 무례한 사람을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나의 언행에는 문제가 없는지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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