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이란 무엇일까요? 열등감은 자기를 남보다 못하거나 무가치한 인간으로 낮추어 평가하는 감정으로, 나의 체격, 용모, 능력, 기능이 남들에 비해 모자라다고 생각하는 감정입니다. 가족이나, 회사 동료들, 친구들 중에서도 열등감 많은 사람들이 꼭 있죠. 오늘은 함께 하면 너무나도 피곤한 열등감 많은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해 드릴게요.
열등감 많은 사람 특징 20가지
1)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 민감한 사람
2) 남을 깎아내리고 자신을 높이는 사람
3) 칭찬에 목매는 사람
4) 잘난척하는 사람
5) 자존심이 센 사람
6) 공격적 방어기제를 사용하는 사람
7) 매사에 불평과 불만이 많은 사람
8) 허세를 부리는 사람
9) 작은 일에도 화를 자주 내는 사람
10) 시샘이 많은 사람
11) 타인의 약점 찾기에 혈안이 된 사람
12) 타인의 비판에 민감한 사람
13) 남과 늘 비교하는 사람
14) 피해의식이 강한 사람
15) 자신에게 피해를 준 사람에게 복수하는 사람
16) 인정 욕구가 강한 사람
17) 자기보다 잘난 사람을 계속 견제하고 괴롭히는 사람
18) 다른 사람을 자신보다 뛰어나다고 과하게 높이 평가하는 사람
19) 자기 감정으로 모든 걸 판단하고 왜곡해서 퍼뜨리는 사람
20) 반박을 많이 하는 사람
상기 목록에서 7개 이상에 해당되면 당신은 열등감이 많은 사람에 속합니다. "그래. 맞아. 맞아. 바로 내 얘기야."라고 맞장구치시는 분들이 계신가요? 아니면 "맞아. 바로 그 사람 이야기네."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예요. 열등감 많은 사람들은 내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그 수치가 꽤 많습니다.
이런 현상이 나오는 것도 어릴 적 나를 양육한 부모님의 영향을 심하게 받기 때문이에요. 내 신체 조건이나 지능 수준, 사회적 성공 여부를 떠나 내 있는 그대로의 존재 자체를 사랑하고, 인정하는 부모님에게서 양육을 받은 사람은 건강한 자존감을 갖습니다.
이런 사람에게 남들이 "야! 너 좀 못생겼다. 눈이 너무 찢어졌어.", "넌 머리가 좀 나쁜 거 같아. 이 정도 문제는 다들 쉽게 푸는데 넌 못 풀잖아.", "자네는 일머리가 없는 거 같아. 그렇게 설명했으면 알아서 해결할 수 있잖아."라고 비난해도, 좀 기분은 상할지언정 그렇게 억장이 무너질 정도로 화가 나거나 슬퍼하지 않아요.
"내 눈이 좀 작긴 하지. 그래도 우리 엄마, 아빠는 이런 날 보고 브래드피트보다 더 잘 생겼다고 하시거든. 자세히 보면 내가 브래드피트처럼 잘 생긴 면도 있어.", "내가 성적이 좀 나쁘긴 하지. 쉬운 문제도 잘 풀지 못하고 말이야. 그런데 우리 아빠가 그러셨어. 내가 기본 머리가 있어서 좀 더 집중해서 공부하면 실력도 천천히 늘 거라고 말이야.", "제가 아직 일을 숙달하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합니다. 계속 노력하고 있으니 점점 나아질 거예요."라고 답변합니다.
하지만 열등감이 많은 사람은 그런 비난에 크게 분노하며 반박하거나, 상대방에게 모욕감을 느꼈다고 생각하면서 험한 말을 쏟아내기도 하죠. "나보고 못생겼다고 했어? 네 얼굴을 어디 좀 보자. 코도 낮고, 피부는 거무튀튀 여드름 자국도 많네. 눈에는 총기도 없고, 키는 왜 그렇게 작냐? 몸 비율도 안 좋아서 다리가 너무 짧아. 네가 원빈도 아니고, 하물며 원빈도 내게 그런 말을 안하는데, 네 주제에 누가 누굴 외모 평가하냐.", "너 이번에 수학 점수 몇 점 나왔어? 나보다 못 나오지 않았니? 너도 성적이 나쁘면서 나보고 뭐라 그러는 거야? 전교 1등도 내게 그런 말을 안 한다.", "제가 일머리가 없다니요?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과장님이 제게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아서 그렇게 된 점도 있어요. 처음 하는 일인데 저한테 모두 맡기시고 아무런 도움도 안 주셨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그런 말을 하실 수가 있어요."라고 답변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렇게 내가 열등감이 많거나 주변 사람 중에 열등감이 많은 사람이 있다면 일상이 많이 피곤해집니다. 그러니 만일 내가 그런 사람이라면 남에게 인정받으려고 하지 마시고, 본인 스스로 자신을 인정해주고 칭찬해 주세요. 아주 작은 것이라도 인정해 주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도 내가 콧날이 세련되게 생겼단 말이야. 난 콧날 미남이야.", "수학 문제는 자신 없지만 작문 실력은 좀 되지. 이런 실력을 가진 것도 큰 축복이야.", "일처리하는 게 좀 느리지만, 그래도 꼼꼼하게 수행하잖아. 나처럼 꼼꼼하게 일하는 사람도 드물걸."라고 자신을 매일 칭찬해 주고, 다독여 주고, 인정해 주고, 사랑해 주세요. 이런 게 반복되면 1년, 5년, 10년 후 당신을 괴롭혔던 열등감은 바람처럼 사라지고, 건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변모해 있을 거예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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