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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봄비에 얼음 녹듯 한다 속담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3. 24.

봄비에 얼음 녹듯 한다는 속담이 있어요. 과연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봄비에 얼음 녹듯 한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주황색 잎을 가진 백합꽃이 봄비를 맞아 활짝 피었다. 잎에는 투명한 빗방울들이 가득 있고 무척 아름답다.

봄비에 얼음 녹듯 한다 뜻

이 속담은 봄비가 내리면 겨울 내내 쌓였던 얼음이 자연스럽게 녹는 것처럼 하는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는 말이에요.

 

봄이 되면 자연은 어떤 변화를 겪을까요? 깊은 산골에 있는 시냇물을 상상해 보세요. 겨울 동안 꽁꽁 얼었던 시냇물은 봄비를 맞으면서 서서히 얼음이 녹고 물이 되어 흘러갑니다. 이렇듯 내가 하는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는 의미를 갖고 있어요.

봄비에 얼음 녹듯 한다 사용사례

■사례1

한 40대 부부가 있어요. 봄을 맞이해서 집 인테리어를 바꾸고자 했죠. 합당한 인테리어 업체와 계약을 맺고 집 공사를 시작했답니다. 처음 하는 공사라 걱정도 많이 되고 비용이 많이 나오면 어쩌지? 하고 고민이 많았지만, 다행히 좋은 업체 대표를 만나서 일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었어요. 깔끔하게 마무리된 집을 보면서 부부는 이렇게 말했어요. "봄비에 얼음 녹듯, 인테리어가 정말 잘 되었어요."

 

■사례2

한 채용 컨설턴트가 있어요. 경력직의 이직을 돕고 새 직장에 취업하도록 컨설팅을 하는 일을 하고 있죠. 이번에는 한 프리미엄 리빙제품 유통기업에 브랜드 담당 매니저를 채용시키는 일을 진행하고 있었어요. 워낙 자격요건이 까다로웠지만, 다행히 합당한 인재를 찾아 추천했죠. 후보자 역시 열정이 있었고, 성심성의껏 면접에 임했어요. 그리고 당당히 합격하여 그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답니다. 이 과정을 보면서 컨설턴트는 생각했어요. "봄비에 얼음 녹듯, 이 번 채용은 순조롭게 잘 진행되었네.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도 봄비에 얼음 녹듯 하시는 일마다 순풍이 불기 바랄게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