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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3. 25.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바닷가 근처에 푸른 나무 한그루가 자라고 있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뒤에는 파란 바다와 모래사장이 있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 뜻

이 속담은 잘 자랄 나무는 떡잎만 봐도 알 수 있다는 말이에요. 즉 자라서 크게 될 사람은 어릴 때부터 남달리 장래성이 엿보인다는 의미를 갖고 있답니다.

 

어린아이들을 볼 때, 이 아이는 참 남다르네라고 생각되는 아이가 있어요. 눈빛이 총명하고, 언행이 바르며, 일반 아이와는 참 다릅니다. 이렇게 어린 나무도 그 나뭇잎을 보면 큰 나무가 되었을 때 뿌리 깊은 나무가 될 것을 아는 것처럼, 사람도 어린 시절의 모습만 봐도 어른이 되었을 때 어떻게 성장할지 알 수 있어요.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교 담임선생님들이 하교 후에 회식을 하고 있어요. 저녁식사를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죠. 그러다가 한 아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어요. 초등학교 2학년 남자아이인데요, 생김새도 반듯하고, 학습태도도 매우 훌륭했죠. 친구들 사이에서는 리더로서 반장을 하게 되었고, 발표도 당차게 잘했답니다.

 

선생님들은 모두 그 아이를 칭찬하는 말을 이어갔어요.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고 하더니, 그 아이를 보면 장래에 큰 인물이 될 거라고 봐요. 어쩜 아이가 그렇게 총명한지 모르겠어요."

 

■사례2

30대 청년들이 모여 중학교 동창회를 하고 있어요. 졸업 후 처음 만난 친구들은 옛이야기를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죠. 그런데 이 동창생 중에는 유명한 개그맨이 있었어요. 친구들은 큰 인기를 얻고있는 개그맨 친구를 보면서 이구동성으로 말했죠.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고 하더니! 네가 학창 시절에 우리 앞에서 장기자랑을 할 때마다 이미 알았어. 이렇게 유명한 개그맨이 될 거라는 걸 말이야."

 

누군가로부터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던데, 널 두고 하는 말이었구나!를 들었다면 당신의 인생은 꽤나 멋지다는 뜻이랍니다.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