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별 따기 속담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하늘의 별 따기라는 유명한 속담이 있어요. 과연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요? 오늘은 하늘의 별 따기 속담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선물 같은 정보를 알려드려요.

하늘의 별 따기 뜻

이 속담은 갖고 싶어도 하늘의 별을 딸 수 없는 것처럼, 무엇을 얻거나 이루기가 매우 어렵다는 뜻이에요.

 

밤하늘에 총총 뜬 별들은 매우 아름다워요. 그래서 사람들은 그 별을 따서 집 안에 보관하고 싶어 하죠. 하지만 우리가 별을 딸 수 있나요? 불가능해요. 이처럼 원하는 대상이나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내가 가질 수 없고, 이루기도 힘들 때 사용하는 속담이랍니다. 

하늘의 별 따기 사용 사례

■사례1

어느 여고생이 있어요. 전교에서 200등 하는데요, 목표는 서울대 의대랍니다. 여고생은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입버릇처럼 말했어요. 난 서울대 의대에 진학할 거야. 그래서 멋진 의사가 될 거라고 말이죠. 하지만 아무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오히려 핀잔만 늘어놓았죠. "하늘의 별 따기야. 서울대 의대에 가려면 전국 140 등 안에는 들어야만 해. 그런데 넌 학교에서 200등 하잖아. 네 성적이면 서울대 의대는커녕 어떤 의대도 못 가."

 

■사례2

20대 남자 대학생이 있어요. 여자들에게 별로 인기 없는 스타일이었는데요, 학교에서 제일 예쁜 퀸카를 좋아하게 됐답니다. 그는 퀸카와 사귀는 게 목표였어요. 그래서 도서관이든 교내 식당이든 퀸카가 가는 곳을 졸졸 쫓아다녔답니다. 이런 그를 본 친구가 말했어요. "그만 쫓아다녀. 걔 좇아다니는 남자가 얼마나 많은 줄 알아? 얼만 전엔 재벌 3세 아들도 고백했다가 차였다고 하더라. 그런데 너랑 사귈 수가 있겠니? 하늘의 별 따기야."

 

■사례3

30대 청년이 있어요. 집이 없어 오피스텔에서 월세를 살고 있죠. 그의 목표는 강남에 있는 100억 원대 아파트를 사는 것이에요. 현재 저축한 자산은 7000만 원이랍니다. 오래간만에 친구들과 만나서 술 한 잔 하는데 부동산 이야기가 나왔어요. 그래서 자신의 계획을 말하자 친구들이 이런 말을 했죠. "네가 무슨 수로 그런 비싼 아파트를 살래? 50년 동안 일해서 벌어도 그런 아파트는 꿈도 못 꿔. 하늘의 별 따기야."

 

여러분, 하늘의 별 따기 속담은 매우 어렵다는 뜻이지, 100% 불가능하다는 것은 아니에요. 이 점 참조하시고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