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5월에 예쁜 꽃 감상을 해보세요

5월이 다가오자 맑은 날이 계속 되는데요, 왜 이렇게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어요. 집 마당에도 걸어가는 길가에도 예쁜 꽃들이 한가득 피었답니다. 

 

빨간 장미, 노란 장미, 철쭉꽃, 노란 들국화, 주황색 공작초, 이름 모를 분홍색 들꽃들까지 사방이 꽃천지여서 감상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라요.

 

저는 꽃감상이 취미인데요, 산책하면서 아름답게 핀 꽃들을 이리저리 살피며 감상하고, 향기도 맡아봐요. 바람에 흔들리는 울창한 나무들을 바라보는 즐거움도 풍성하답니다.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도 자주 만나는데요, 다양한 강아지들을 바라보는 재미도 꽤 높아요.

 

4계절 모두를 사랑하지만, 그 중에서도 예쁜 꽃을 볼 수 있는 4월과 5월을 제일 좋아해요. 생기가 넘쳐나는 밝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 이렇게 맑은 날에 옥상에 빨래를 너는 기쁨도 크답니다. 빨래가 봄바람에 날리는 모습을 보면 왜 그렇게 흐뭇할까요? 깨끗하게 말려진 빨래를 거두어들일 때도 엄청 기쁜 거 있죠.

 

여러분도 이렇게 아름다운 봄날에 꽃 감상도 하시고, 산들바람도 맞으면서 힐링하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