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며 겨자 먹기라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울며 겨자 먹기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려요.
울며 겨자 먹기 뜻
이 속담은 매운 겨자를 울면서도 먹는다는 뜻으로, 싫은 일을 좋은 체하고 마지못해 한다는 뜻이에요.
겨자를 드셔보셨나요? 맛이 매우 매운데요, 음식과 곁들여서 먹으면 좋지만 겨자만 먹을 수는 없어요. 울면서도 이렇게 매운 겨자를 먹는 것처럼, 몹시 하기 싫은 일이지만 마지못해 한다는 말입니다.
울며 겨자 먹기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정수는 야채 먹는 것을 매우 싫어해요. 늘 고기를 먹거나, 햄버거와 피자, 치킨 같은 음식을 즐겨 먹어요. 그러자 몸이 점점 뚱뚱해져서 비만 아동이 됐어요. 엄마는 정수의 식단을 관리하게 됐답니다. 주로 야채로 식단을 조절했고, 햄버거랑 피자 같은 패스트푸드는 먹지 못하게 했죠. 정수는 매일 야채만 먹는 게 너무 싫었어요. 그러자 엄마는 말했어요. "싫어도 먹어야 해. 비만 아동이 얼마나 위험한 줄 아니? 살도 빼고 건강한 아이가 되려면 물여 겨자 먹기라도 해야지 뭐."
■사례2
20대 희수는 토익 공부를 하고 있어요. 영어를 잘 못 해서 토익 점수가 별로예요. 하지만 회사에 입사 원서를 내려면 토익 점수가 필수였답니다. 공부하기 싫어하는 희수에게 친구가 말했어요. "많이 힘든 거 알아. 하지만 어떡해. 취업하려면 토익 점수가 좋아야하는데 말이야. 울며 겨자 먹기지만 꾹 참고 해야지."
■사례3
40대 영호 씨는 회사에서 집이 좀 멀어요. 출근 시간만 2시간이 걸렸죠. 매일 아침 6시에 출발해야 회사에 제 때 도착할 수 있었어요. 이런 생활을 3년간 하다 보니 녹초가 됐답니다. 하지만 이사하거나 이직하는 것도 어려웠어요. 이런 영호 씨는 친구에게 말했어요. "회사가 너무 멀어서 힘들어." 그러자 친구가 말했어요. "고생이 심하구나. 그래도 어떡하겠어. 회사를 그만둘 수도 없고. 울며 겨자 먹기지만 참아야지."
지금까지 울며 겨자 먹기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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