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어도 준치라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썩어도 준치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려요.
썩어도 준치 뜻
이 속담은 값어치가 있는 물건은 다소 흠이 생겨도 어느 정도 본래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뜻이에요.
준치는 청어과에 속하는 물고기로 맛이 매우 좋다고 해요. 이처럼 물건이나 사람도 좀 흠이 있거나 오래되어도 본래의 가치는 여전히 갖고 있다는 말이랍니다.
썩어도 준치 사용 사례
■사례1
20대 정미 씨는 엄마에게서 명품 가방을 물려받았어요. 엄마가 미스일 때 산 가방인데 30년이 지난 낡은 가방이 되었죠. 하지만 명품 브랜드로 좀 낡긴 했지만 올드하면서도 귀풍이 났어요. 정미 씨는 가방을 보면서 말했어요. "좀 낡긴 해도 꽤 스타일이 나요. 썩어도 준치라는데 명품 가방은 시간이 지나도 그 가치가 있네요."
■사례2
60대 남자 배우가 있어요. 20대 리즈시절엔 엄청난 꽃미남으로 인기가 대단했죠. 지금은 나이가 들어 이마에 주름이 가득하지만 여전히 매력이 넘쳤어요. 이런 그를 보면서 사람들은 말했어요. "여전히 매력이 넘치는 배우야. 썩어도 준치라고 하잖아. 20대처럼 꽃미남은 아니지만 중후한 매력이 넘쳐흐르네."
■사례3
70대 할아버지가 있어요. 최근에 자신이 50년 동안 사용하던 만년필을 손자에게 물려주었죠. 손자는 할아버지의 만년필을 보고 말했어요. "많이 낡긴 했지만 꽤 멋진 만년필이에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웃으며 말했답니다. "엄청 유명한 만년필이란다. 썩어도 준치라고! 제법 사용가치가 있지."
지금까지 썩어도 준치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속담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0) | 2024.08.28 |
---|---|
배부른 흥정 속담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0) | 2024.08.27 |
팔은 안으로 굽는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0) | 2024.08.27 |
울며 겨자 먹기 속담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0) | 2024.08.26 |
달도 차면 기운다 속담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0) | 2024.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