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못 채운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못 채운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려요.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못 채운다 뜻
이 속담은 바다는 흙을 채워 메울 수 있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다는 뜻이에요.
바다는 아주 넓어요. 그런 바다조차 해안가는 흙을 채워 메울 수 있어요. 하지만 사람의 마음은 우주보다 넓을 수 있어요. 한계가 없죠. 사람이 욕심에 빠지면 그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게 돼요. 이 욕심의 바다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바다일 수 있어요.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못 채운다 사용 사례
■사례1
초등학생 정아는 욕심꾸러기예요. 아빠가 치킨을 사 오시면 가장 맛있는 닭다리를 가장 먼저 먹고, 동생보다 더 많이 먹기 위해 허겁지겁 먹는답니다. 엄마가 학용품을 사 오면 제일 좋은 것은 늘 정아 차지예요. 동생에게 양보하는 법이 없죠. 이런 정아에게 엄마가 따끔하게 말했어요. "정아야! 왜 그렇게 욕심이 많니?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못 채운다는 속담이 있어. 그렇게 욕심을 부렸다간 정말 큰 일 나요."
■사례2
30대 상훈 씨는 회사원이에요. 입사 동기 중에 가장 먼저 과장으로 승진했죠. 그런데 상훈 씨는 성공 욕심이 매우 큰 사람이에요. 회사에서 좋은 기회가 있으면 잽싸게 낚아채서 자신이 그 일을 담당해요. 동료들에게 양보하지 않죠. 그래서 동료들은 상훈 씨를 곱게 보지 않아요. "상훈 씨는 욕심이 너무 과해. 5년 동안 단 한 번도 동료들에게 기회를 양보하지 않잖아.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못 채운다고 하더니! 저 사람이 딱 그래."
■사례3
50대 필두 씨는 건물주예요. 상가 건물에 10개의 가게들이 입주했죠. 가게 사장들은 요즘 장사가 안 돼 매우 힘들었어요. 그런데도 필두 씨는 임대료를 더 올렸답니다. "요즘 장사가 형편없어요. 임대료를 깎아주는 건물주도 많은데 더 올리시면 어떡합니까? 우리 보고 나가라는 건가요?" 이렇게 사장들은 항의했어요. 하지만 필두 씨는 아랑곳하지 않았어요. "그거야 당신들 사정이죠. 난 임대료를 더 올려야겠으니 그렇게 아세요." 이 말에 사장들은 그를 비난했어요.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못 채운다고 하더니! 왜 저렇게도 욕심이 많을까 몰라."
지금까지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못 채운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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