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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먹고 또 먹고 자꾸 먹고 싶은 식탐이 생기는 이유와 해결 방법을 알아보자

by 마마스머프 2024. 9. 19.

식탐은 음식에 대한 과도한 욕구입니다. 식욕과는 다르죠. 식욕은 음식을 먹으면 바로 사라지지만, 식탐은 배가 불러도 자꾸 먹고 싶은 욕구가 계속 생기는 이상 증세예요. 오늘은 식탐이 생기는 이유와 해결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려요.

하얀색 또띠아 속에 소고기, 노란 달걀 프라이가 가득 들어있다.

식탐이 생기는 이유 5가지와 해결 방법

1> 정서적 이유

우리가 스트레스, 불안, 우울감, 외로움을 느끼게 되면 식탐이 생깁니다. 이런 불안정한 감정을 잠재우기 위해 음식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마음이 평온해지거든요. 하지만 이럴수록 악순환은 계속되고 말아요.

 

해결법: 정서적 불안감이 생기면 식탐으로 풀지 마시고, 가벼운 산책을 해보세요. 그러면 몸도 마음도 자연이 주는 치유의 에너지를 받아 안정화 되거든요.

 

2> 환경적 이유

냉장고에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하면 자꾸 손을 대게 됩니다. 떡, 빵, 케이크, 고기, 과자, 아이스크림, 콜라, 과일주스, 탄산음료가 가득하다면 배가 불러도 수시로 냉장고를 열게 돼요. 눈에 보이니까 배가 안 고픈데도, "입이 심심한데 한 번 먹어볼까?"라는 생각이 바로 듭니다.

 

그리고 TV나 인터넷에서 광고하는 음식 광고를 보면 그 유혹을 못 참게 돼요. 광고에선 정말 음식을 맛있게 포장하기 때문에 군침이 돌고 말죠. 대부분 치킨, 햄버거, 아이스크림, 콜라 같은 광고죠.  

해결법: 냉장고에 건강에 해로운 음식을 모두 제거하는 게 좋아요. 건강에 좋은 야채, 나물, 과일, 살코기, 보리차, 허브차 등을 대신 가득 채워주세요.

 

3> 피로와 수면 부족
잠을 매일 8시간씩 푹 자면 몸의 컨디션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잠을 잘 못 자는 분들이 많아요. 그러면 몸에 피로가 쌓이고 체력이 고갈된 느낌이 크죠. 이럴 때 잘 먹어야 된다는 생각이 커지면서 식탐이 생기게 돼요. "오늘 힘이 달리니, 고기를 먹어야겠어." 이런 생각이 강해집니다.

 

해결법: 평소 8시간 동안 숙면을 취하세요. 잠을 잘 자면 컨디션이 좋아집니다. 컨디션이 좋아지면 음식에 대한 강한 욕구가 많이 줄어들어요.

 

4> 불규칙한 식사 습관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면 우리 몸은 균형 잡힌 호르몬을 배출하고 신진대사도 정상적으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불규칙한 식사를 하면 균형이 깨지면서 자꾸 간식이 생각나고, 배가 고프다는 생각이 커지면서 음식을 자꾸 먹게 됩니다.

 

해결법: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는 습관을 기르세요. 그러면 수시로 간식을 먹는 행동을 많이 줄이게 됩니다.

 

5> 자신의 몸무게에 대한 지나친 관대함

현대인은 과식을 많이 해서 정상 체중에 대한 인지가 부족합니다. 자신의 키와 몸무게를 대비하면 정상 체중이 바로 나오죠. 만일 정상 체중이 58kg인데, 현재 몸무게가 60kg이라면 2kg이 더 나가는 과체중이에요. 이는 비정상이죠. 그러면 빨리 빼서 정상 체중으로 돌아가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해결법: 그런데 대다수 사람들은 자신의 몸무게에 대해 너무 관대합니다. "고작 2kg 오버한 건데, 뭐 어때?" 이러면서 계속 먹어요. 그러다 보면 65-70-80kg까지 가는 과정을 밟게 돼요. 2kg을 빼는 건 아주 쉽지만, 10kg을 빼는 건 정말 어려워요. 그러니 자신의 정상체중을 잘 인지하여 과체중이 시작되면 바로 빼고자 하는 마음을 먹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식탐이 생기는 이유와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