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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겨울이 지나야 봄이 온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9. 19.

겨울이 지나야 봄이 온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겨울이 지나야 봄이 온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려요.

하얀 눈이 수북하게 쌓인 겨울 풍경이다. 나무 전체에 설꽃이 내렸고 땅에도 하얀 눈이 가득하다.

겨울이 지나야 봄이 온다 뜻

이 속담은 추운 겨울이 지나야 봄이 오듯, 힘들고 어려운 시기가 지나야 따뜻하고 행복한 날이 온다는 뜻이에요.

 

사계절은 봄-여름-가을-겨울입니다. 겨울이 지나면 새싹이 파릇파릇 나는 봄이 오죠. 이런 자연의 변화처럼 사람의 일도 어려운 시기가 지나야 좋은 시절이 온다는 것이에요. 그러니 지금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면 슬기롭게 잘 인내하셔야만 해요. 그러면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기게 돼요.

겨울이 지나야 봄이 온다 사용 사례

사례1

고등학생 지우는 요즘 가정에 일이 많아요. 엄마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했고, 아빠는 사업이 잘 안 돼 경제적으로 힘들죠. 외아들인 지우는 엄마를 돌보느라 학교 생활도 제대로 하지 못했어요. 힘들어하는 지우를 보면서 담임 선생님이 말했어요. "지우야, 요즘 많이 힘들지? 인생 살다 보면 좋은 일도 있고, 힘든 일도 있는 법이야. 누구나 다 그래. 지금 힘들다고 학교 생활 포기하지 말고, 잘 견디어 보자. 겨울이 지나야 봄이 온다고 하잖니! 곧 좋은 일이 생길 테니까."

 

사례2

30대 장수 씨는 무명 가수예요. 벌써 10년이 되었죠. 지방 행사에 가면 인기 가수는 1000만 원을 받는데, 장수 씨는 10만 원을 받아요. 그래서 생활이 늘 어려웠죠. 이런 장수 씨를 보면서 한 선배 가수가 다가왔어요. 그는 꽤 인기가 있는 분이었죠. "장수야, 무명 생활이 많이 힘들지? 나도 20년 동안 무명이었는데 네 마음 잘 알아. 하지만 포기하지 말렴. 네 노래 솜씨를 정말 좋으니까. 겨울이 지나야 봄이 온다고 하잖아. 이 시기만 잘 버티면 네게도 곧 좋은 날이 올 거야."

 

사례3

40대 현숙 씨는 혼자서 아이들을 키우는 싱글맘이에요. 남편이 5년 전에 병으로 사망해서 어렵게 가정을 이끌고 있어요. 아직 어린아이 둘을 키우느라 밤낮으로 일을 하지만, 생활은 늘 어려워요. 이런 현숙 씨를 보면서 친구가 말했어요. "현숙아, 많이 힘들지? 네가 이렇게 고생하는 게 참 안쓰러워. 그래도 아이들이 착하고 공부도 잘하니 그나마 다행이야. 힘들어도 조금만 참아 보렴. 겨울이 지나야 봄이 온다잖아. 이 시기만 잘 견디면 곧 좋은 시절이 올 거야."

 

지금까지 겨울이 지나야 봄이 온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