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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뜻과 사용 사례 예문 상세안내

by 마마스머프 2024. 10. 19.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속담이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뜻과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갈색 털을 가진 작은 개가 빨간 헤드폰을 쓰고 있다.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뜻

이 속담은 많이 배우지 못한 사람이라도 학식이 높은 사람과 함께 하면 견문과 지혜가 생긴다는 뜻이에요.

 

서당은 옛날에 공부를 가르치던 곳이에요. 지금의 학교와 같아요. 그리고 ‘풍월’은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이란 뜻이에요. 즉 자연의 아름다움을 말하는데요, 풍월을 읊는다는 것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시를 외운다는 말이에요.

 

서당에서 키우던 개도 3년 동안 매일 풍월을 듣다 보면 외울 수 있다는 말이랍니다. 이처럼 아무리 무식한 사람도 지식이 풍부한 사람과 함께 지내면 지혜와 지식이 점점 넓어진다는 뜻을 담고 있어요.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사용 사례

■사례1

고등학생 지형이는 영어학원을 다녀요. 암기력이 약한 지형이지만 3년 동안 영어학원을 다니자, 외국인 선생님과 영어로 대화까지 할 수 있었죠. 엄마는 그런 지형이가 매우 자랑스러웠어요. "지형아, 정말 대견하다. 영어 실력이 많이 늘었어. "그러자 지형이가 말했어요.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하잖아요. 영어학원을 꾸준히 다니니까 미국 선생님이 하는 영어가 귀에 쏙쏙 들리더라고요."

 

■사례2

20대 창수 씨는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바로 취업했어요. 전자제품 대리점에서 영업사원으로 일하는데요, 매우 성실하답니다. 창수 씨는 퇴근하면 영업 관련 교육 강좌에 가서 교육을 받았어요. 대기업에서 영업맨으로 성공한 임원들이 강사로 강의를 했죠.

 

이렇게 3년 동안 강의를 듣다 보니 영업에 대한 지혜와 노하우가 생겼답니다. 그리고 영업 실적도 껑충 뛰었어요. 창수 씨는 자신의 발전한 성과를 보면서 생각했어요.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하더니 맞는 말이야. 성공한 영업맨들의 강의를 듣고 따라 하니까, 나도 그렇게 되고 있잖아."

 

■사례3

40대 지선 씨는 주부예요. 남편은 유명한 기자랍니다. 남편은 매일 지선 씨에게 경제 소식, 정치 소식, 사회 소식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어요. 집에서 살림만 하는 지선 씨는 남편의 말을 들으면서 세상 돌아가는 것에 대해 풍부한 지식을 갖게 됐어요.

 

그리고 얼마 전 작은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어느 정도 성공의 맛도 보게 됐답니다. 지선 씨는 남편에게 말했어요.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하더니! 당신에게서 세상 소식을 자세히 들으니까 배우는 게 정말 많아요. 그래서 내 사업도 성공하고 말이에요."

 

지금까지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보내세요.